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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이정하 "군입대 준비됐다..전역 앞둔 송강, '고생하라'고"[인터뷰③]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이정하가 군 입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는 웨이브 오리지널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주연 배우 이정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은재 작가의 웹툰 ‘ONE’을 원작으로 한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아버지의 억압에 시달리던 전교 1등 의겸(이정하 분)과 그의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윤기(김도완 분)가 복면을 쓴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결성해 억눌린 분노를 폭발시켜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하이스쿨 액션 드라마다.

1998년생인 이정하는 현재 만 27세. 군 복무 문제가 훌쩍 다가오고 있는 만큼 그에 대한 계획이 있는지 묻자 그는 "저는 늘 준비돼있다. 불러만 주시면 멋있게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이정하는 "선배님들이 군대 다녀오기 전후로 많이 얘기해주는데 다녀왔을 때 완전 멋있게 돌아오지 않냐. 저도 그런 영향을 받아서 거기서 마음 단단히 하고 훈련 열심히 하면서 누가 봐도 멋있게 군생활 했고 돌아왔구나 하는 말 듣고싶다"고 털어놨다.

특히 지난해 입대해 한창 군 복무중인 송강에게 조언을 얻기도 했다고. 그는 "송강선배가 ‘정하야 정말 고생하고’라고 했다. 형은 곧 돌아오시니까. 군생활이 힘들수 있지만 그 안에서 배우는게 많다고, 좋다고 하시더라. 불러주시면 정말 열심히 갔다오겠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 구체적으로 언제 입대할지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이정하는 "(시기가) 오면 가야되지 않을까요? 아직 언제 지원하겠단 계획 없지만 좀 더 시간이 잘 맞는다면 촬영을 좀 더 하고 싶은 마음 크다. 그렇게 안 된다면 열심히 다녀와야죠"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특별히 자원하고 싶은 곳이 있는디 묻자 이정하는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말이 UDT다. (육)준서 형님이랑 촬영 했을때 얘기 많이 들었다. 계속 솔깃하게 말씀해주시더라"라면서도 "제가 정말 많이 생각해보고 나중에 갈때쯤 말씀드리겠다. 그래도 막상 마음 속에 있는건 활동이 많은 데 가고싶다. 어디라고 말하면 정말 거기 가야할수도 있지 않나. 조심스럽다. 고민하고 있는데 어떻게 될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입대 일정이 나오기 전까지 "후회없게 주어진 거 열심히 찍으려 한다. 돌아왔을때 시청자분들에게 작품이 기억에 남을수있도록. 기다려지는 배우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웨이브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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