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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모든 본선 출전 유일한 국가" FIFA 월드컵, 브라질 '본선 개근' 축하

[사진]FIFA 월드컵 SNS

[사진]FIFA 월드컵 SNS


[OSEN=강필주 기자] ‘월드컵 개근국’ 브라질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으며 또 하나의 전설을 이어갔다.

FIFA 월드컵 공식 소셜 미디어(SNS) 계정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은 역대 모든 FIFA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유일한 국가"라는 문구와 함께 브라질의 본선 진출을 축하했다.

함께 공개한 이미지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5,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네이마르(33, 산투스), 호나우지뉴, 호나우두, 히바우두, 펠레 등 시대를 대표하는 브라질 전설들을 나란히 세우기도 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이날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16차전에서 파라과이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승점 35), 에콰도르(승점 25)에 이어 3위에 오른 브라질은 남은 두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본선행을 확정했다. 남미예선은 상위 6위까지 본선에 진출할 수 있으며 브라질은 7위 베네수엘라(승점 18)와 승점을 7점 차로 벌렸다. 

지난 6일 에콰도르와 경기서 0-0으로 비겼던 브라질이었다. 하지만 브라질은 이날 승리하면서 1930년 초대 대회부터 2026년까지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23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대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사진]FIFA 월드컵 SNS

[사진]FIFA 월드컵 SNS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인 브라질은 1958년 펠레의 등장으로 세계 축구를 제패한 이후, 호마리우, 호나우두, 카카, 네이마르 등 시대를 빛낸 스타들을 통해 축구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겨왔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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