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암 고백' 이솔이, 40kg 대 이유 있었네···사업에 공부까지

[사진]OSEN DB.

[OSEN=오세진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갓생'의 표본을 선보였다.

11일 이솔이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팬들과 함께 대화를 이어나갔다. 자신이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제품에 대해 솔직하고 진솔한 대답과 함께 자료 정리를 올리면서 꼼꼼하게 공부한 티를 냈다.

[사진]OSEN DB.

이솔이는 평소 자신만의 독특한 콘셉트로 차려 입은 패션을 선보여 많은 홍보 효과를 누렸다. 이날 이솔이는 팬들과 긴 시간 동안 대화 후 검정 모자에 검정 베스트를 민소매로 입고 검정 슬랙스를 입은 채 유리창에 선명히 비치는 자신을 거울 셀카로 찍어 올렸다. 이솔이는 "커피랑 떡 들고 공부하러 가는 중 수업 끝나고 또 답해볼게"라며 부지런함의 끝판왕을 증명했다.

네티즌들은 "어쩜 이렇게 부지런한지", "역시 제약회사 다니다가 사업하는 거 보면 보통 영리한 게 아닌듯", "박성광이랑 취미 생활 뭐 하는지 너무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박성광과 결혼 후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이솔이는 얼마 전 여성암을 치료 후 건강 관리를 한다고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email protected]

[사진] 이솔이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