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서운해" 박수홍 딸 재이, 김준호 미모에 함박 웃음('슈돌')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1/202506112037771954_684971477bd83.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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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 딸 재이가 가장 먼저 마음의 문을 연 상대는 은우도 정우도 아닌 김준호였다.
11일 방영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핑크 하우스로 이사를 한 박수홍 집으로 김준호, 은우, 정우 삼 부자가 첫 집들이 손님으로 등장했다.
김준호는 아들 둘 아빠로서, 여자 아이인 재이를 보며 신비롭다는 듯 눈을 빛냈다. 김준호는 “재이 실제로 보니까 영상보다 피부도 훨씬 더 하얗고 눈도 더 컸다”라며 감탄했다. 박수홍은 “내 딸 예뻤냐”라며 우쭐해 보였다. 김준호는 “정말 너무 예뻤다”라며 “재이가 실물파다. 실물로 보면 진짜 너무 예뻐”라면서 칭찬했다.
박수홍은 “재이가 은우, 정우 중에 누굴 더 좋아할지 정말 궁금했다. 은우는 33개월인데 아빠 자려니까 불 꺼줄까, 이랬고, 정우는 또 우리 재이랑 잘 어울릴 거 같더라”라며 사윗감들을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정작 재이는 김준호를 보며 팔을 벌렸다. 박수홍은 충격에 빠졌다. 김준호는 “재이가 내심 나에게 안 안기길 바란 거 같더라”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아빠 말고는 다른 사람에게 팔을 뻗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라고 말하다가 김준호에게 안긴 채 아빠에게 안 가겠다고 고개를 돌린 채 김준호를 보며 너무나 행복하게 웃음을 터뜨리는 재이를 보면서 크나큰 충격에 빠졌다./[email protected]
[사진]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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