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숙♥김학래, 100평 초호화 대저택 공개 "호텔 같아"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대저택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임미숙, 김학래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공개됐다.
이날 임미숙, 김학래는 100평 대저택 하우스를 공개했다. 통창에 막힘 없이 시원한 뷰와 화이트톤의 주방은 LA의 저택을 연상케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 화면 캡쳐
임미숙은 "평소에 꽃꽂이, 화초를 좋아한다. 나의 인테리너는 생기 있는 화초와 나무"라고 설명했다. 임미숙, 김학래의 집을 본 임라라는 "나도 저런 곳에서 살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에 손민수는 "내가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미숙과 김학래 부부는 각 방 생활을 하고 있다며 서로 방 스타일도 다르고 창 너머 뷰도 달라 눈길을 끌었다. 임미숙의 뷰는 뻥 뚫린 시원한 뷰였지만 김학래의 방 뷰는 꽉 막혀 답답한 것.

방송 화면 캡쳐
임미숙은 아침부터 전화를 돌리며 각종 업무를 처리하느라 바빴다. 임미숙은 "일이 너무 많다. 김학래는 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학래는 집에서도 힙한 차림으로 채소를 챙겼다.
이 모습을 본 최양락은 "저 형이 속은 노인네"라고 말했다. 이에 팽현숙은 "당신이나 잘 관리해라. 당신은 지금 배가 임신 10개월"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하지만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분위기는 싸늘했다. 김학래는 "나이 드니까 말 없어지면 싸우는 거다"라고 말했다. 임미숙은 "김학래씨는 온통 자기 관리 코미디언 협회 일 밖에 안 한다. 모든 일을 내가 관리한다"라고 말해 섭섭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임미숙은 "천장에서 물이 새는데 도와주질 않더라. 이 나이에 내가 그걸 하냐고 하더라. 전화부터 치우는 것까지 내가 다 했다. 말을 하지 말아야겠다 싶더라"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김학래는 "연예인이 천장 뜯고 양동이 내리고 이래야 되나"라고 큰소리 쳐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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