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1→2:3→3:3→6:4’ LG 1위 지켰다, 오스틴 쐐기 투런→장현식 1⅓이닝 세이브, SSG에 6-4 재역전승 [잠실 리뷰]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에르난데스, SSG는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1사 1루에서 LG 오스틴이 좌월 투런포를 날리며 배트를 던지고 있다. 2025.06.11 /jpnews@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1/202506112041777107_684975e067f9a.jpg)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에르난데스, SSG는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1사 1루에서 LG 오스틴이 좌월 투런포를 날리며 배트를 던지고 있다. 2025.06.11 /[email protected]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에르난데스, SSG는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1사 1루에서 LG 오스틴이 좌월 투런포를 날리며 김현수와 기뻐하고 있다. 2025.06.11 /jpnews@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1/202506112041777107_684975e11edd0.jpg)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에르난데스, SSG는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1사 1루에서 LG 오스틴이 좌월 투런포를 날리며 김현수와 기뻐하고 있다. 2025.06.11 /[email protected]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에르난데스, SSG는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8회초 2사 1,2루에서 LG 장현식이 SSG 최준우를 1루 땅볼로 처리하며 숨을 몰아쉬고 있다. 2025.06.11 /jpnews@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1/202506112041777107_6849791a910ca.jpg)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에르난데스, SSG는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8회초 2사 1,2루에서 LG 장현식이 SSG 최준우를 1루 땅볼로 처리하며 숨을 몰아쉬고 있다. 2025.06.11 /[email protected]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SSG 랜더스를 꺾고 1위 자리를 수성했다.
LG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와 경기에서 6-3 재역전 승리를 거뒀다. 불펜 싸움에서 이겼다. 김현수가 역전 결승타를 때렸고, 오스틴이 쐐기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LG 선발투스 에르난데스는 4⅔이닝(98구) 7피안타 1볼넷 1사구 6탈삼진 3실점으로 승패없이 물러났다. 김진성이 1⅓이닝 무실점, 박명근이 1이닝 무실점, 김영우가 ⅔이닝 1실점, 장현식이 1⅓이닝 무실점으로 한 달 만에 세이브(9세이브)를 기록했다.
SSG는 최지훈(중견수) 에레디아(좌익수) 최정(지명타자) 한유섬(우익수) 고명준(1루수) 박성한(유격수) 이지영(포수) 정준재(2루수) 김찬형(3루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SSG 선발투수 화이트는 5⅓이닝(90구) 4피안타 4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LG는 신민재(2루수) 김현수(좌익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지명타자) 문성주(우익수) 이주헌(포수) 구본혁(유격수) 이영빈(3루수) 박해민(중견수)이 선발 출장했다. 박동원이 발목 상태가 조금 좋지 않아 대타로 대기했다.
SSG는 2회초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한유섬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고명준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박성한이 볼넷을 골라 1,2루가 됐다. 이지영이 삼진으로 2아웃. 정준재 타석에서 폭투가 나와 주자들은 2루와 3루로 진루했다. 정준재가 좌익수 앞 안타를 때려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2사 2,3루에서 김찬형은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에르난데스, SSG는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2회초 무사에서 SSG 한유섬이 좌전 안타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5.06.11 /jpnews@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1/202506112041777107_68497295af292.jpg)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에르난데스, SSG는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2회초 무사에서 SSG 한유섬이 좌전 안타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5.06.11 /[email protected]
LG는 2회 역전시켰다. 2사 후 하위타순에서 찬스를 만들었다. 구본혁이 SSG 선발 화이트의 직구(151km)를 때려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영빈이 화이트의 직구(149km)를 공략해 우중간 장타를 때렸다.
우익수가 중간에 커트하려 했으나 실패, 타구는 펜스 앞 워닝 트랙까지 굴러갔다. 중견수가 잡아서 중계 플레이를 했으나, 1루주자는 홈을 밟아 득점했다. 타자주자 이영빈은 3루까지 진루, 1타점 3루타를 기록했다.
박해민이 볼넷을 골라 출루, 1루와 3루가 됐다. 신민재가 1루수 옆을 빠지는 우전 적시타를 때려 2-1로 역전시켰다. 계속된 1,3루에서 김현수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에르난데스, SSG는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2회말 2사 1루에서 LG 이영빈이 동점 1타점 적시 3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5.06.11 /jpnews@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1/202506112041777107_6849729660c2f.jpg)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에르난데스, SSG는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2회말 2사 1루에서 LG 이영빈이 동점 1타점 적시 3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5.06.11 /[email protected]
SSG는 5회 재역전했다. 1사 후 최지훈이 투수 글러브를 맞고 2루수 앞으로 데굴데굴 굴러가는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에레디아의 우전 안타로 1,3루가 됐다. 최정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해 1사 만루 찬스.
한유섬이 하이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사 만루에서 고명준의 타구는 3루 베이스를 맞고 좌측 외야로 빠지는 2루타가 됐고, 주자 2명이 홈을 밟아 3-2로 역전했다. LG는 2사 2,3루에서 선발 에르난데스를 내리고, 김진성을 구원투수로 올렸다. 김진성이 박성한을 3루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하고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에르난데스, SSG는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2사 만루에서 SSG 고명준이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5.06.11 /jpnews@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1/202506112041777107_684972972a9a7.jpg)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에르난데스, SSG는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2사 만루에서 SSG 고명준이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5.06.11 /[email protected]
LG는 6회 선두타자 문보경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문성주가 좌익수 앞 안타를 때려 무사 1,2루가 됐다. 이주헌이 번트 자세에서 강공으로 전환해 3루수 땅볼을 때려 주자들을 2루와 3루로 보냈다.
SSG는 선발 화이트를 내리고 노경은을 구원투수로 올렸다. SSG 내야는 전진 수비를 펼쳤으나, 구본혁의 유격수 앞 땅볼 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3-3 동점을 만들었다. 2사 3루에서 이영빈 타석에 대타 박동원이 나왔으나, 3루수 땅볼로 공격이 끝났다.
LG는 7회 바뀐 투수 이로운 상대로 선두타자 박해민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신민재는 1볼에서 2차례 번트 파울로 희생번트를 성공하지 못했다. 4구째 1루주자 박해민이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후 신민재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되며 1사 3루가 됐다. 김현수가 전진 수비를 뚫는 중전 적시타를 때려 4-3으로 다시 역전시켰다.
1사 1루에서 오스틴은 풀카운트에서 이로운의 직구(148.6km)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시즌 19호)을 쏘아올렸다. 타구 속도 164.1km, 발사각 30도, 비거리 123.2m의 호쾌한 홈런포였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에르난데스, SSG는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1사 1루에서 LG 오스틴이 좌월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2025.06.11 /jpnews@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1/202506112041777107_68497298003d7.jpg)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에르난데스, SSG는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1사 1루에서 LG 오스틴이 좌월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2025.06.11 /[email protected]
LG는 8회초 수비에서 김영우가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SSG는 8회 1사 후 고명준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박성한의 2루수 땅볼 때 선행 주자가 아웃돼 2사 1루가 됐다.
이지영 타석에서 대타 오태곤이 타석에 들어섰다. 오태곤이 김영우의 152km 직구를 때려 좌중간 2루타를 때려 6-4로 추격했다. 2사 2루에서 LG는 장현식으로 투수를 다시 교체했다. 장현식은 정준재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대타 최준우를 1루수 땅볼로 아웃시키며 SSG 추격을 막아냈다.
8회 12구를 던진 장현식은 9회도 계속 던졌다. 최지훈을 삼진으로 잡고, 에레디아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최정의 잘 맞은 타구를 좌익수 김현수가 다이빙캐치로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쳤다. SSG가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으나 원심 그대로 아웃.
한유섬의 중전 안타 때 1루주자가 2루를 오버런을 했다가 중견수의 송구에 황급히 귀루했다. 판정은 세이프. LG가 비디오판독을 요청했고, 원심 그대로 세이프였다. 장현식은 조형우를 2루수 뜬공으로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에르난데스, SSG는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8회초 2사 1,2루에서 LG 장현식이 SSG 최준우를 1루 땅볼로 처리하며 오스틴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6.11 /jpnews@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1/202506112041777107_684975e1c40c7.jpg)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에르난데스, SSG는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8회초 2사 1,2루에서 LG 장현식이 SSG 최준우를 1루 땅볼로 처리하며 오스틴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6.11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