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소프트, 애플 디자인 어워드 수상
그래픽 스타트업 스케치소프트(대표 김용관·사진)는 자사의 3차원(3D) 드로잉 앱 ‘페더’가 올해 애플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비주얼 및 그래픽 부문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애플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애플이 앱 및 게임 디자인 분야에서 혁신성·창의성 등을 갖춘 작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이번에는 페더가 한국 기업 앱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페더는 펜과 터치로 3차원 선을 그려 작품을 만드는 아이패드 전용 3D 드로잉 앱이다. 애플은 “페더는 강력한 기능과 간결한 인터페이스를 갖춰 아티스트들이 몰입감 넘치는 3D 창작을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윤정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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