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은, 500억 대작 폭망해도 톱스타 친구는 남아 "이민호, 너무 소탈해" ('라스') [핫피플]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2/202506120111771739_6849ad91c8738.jpg)
[사진]OSEN DB.
[OSEN=김예솔 기자] 한지은이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속 이민호와의 친분을 이야기했다.
11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천하' 특집으로 도지원, 김금순, 차청화, 한지은이 출연한 가운데 한지은이 동갑인 배우 이민호와의 친분을 이야기했다.
한지은은 드라마를 찍으며 톱스타 친구를 얻었다며 배우 이민호를 이야기했다. 한지은은 "'별들에게 물어봐'라는 드라마를 민호와 공효진 선배님과 함께 했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한지은은 "민호랑 친해지지 못하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너무 소탈하더라. 리딩하고 회식 자리에서 우리 동갑이니까 친구하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지은은 "현장에서 되게 금방 친해졌다. 민호가 회식을 많이 시켜줬다. 공식 회식이 아니더라도 시간 맞으면 식당도 예약하고 연락도 돌려서 회식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이날 도지원은 과거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도지원은 "86년 아시안게임, 88년 서울 올림픽에 참여했다. 아시안게임에는 피켓걸로 참여했고 88년도는 발레단으로 개막식 공연에 참여했다. 국위선양을 조금 했다"라고 말했다.
배우 김금순은 "연극을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 횟집 설거지를 했다. 초장에 대한 설거지를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금순은 "영화 촬영 스케줄이 일정치 않아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러다 보면 한 곳에서 하게 된다. 밑반찬도 만들고 치킨에서 닭 지방 분리하는 아르바이트도 했고 그러다 튀기기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김금순은 "퓨전 도시락 가게에서 일했는데 주방 찬모 이모님이 어딜 가셔서 내가 해서 반찬도 만들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금순은 모든 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나는 반딧불'을 열창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