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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배우→2인 출판사 대표 됐다..사무실 공개 “이사님 월급도 빠듯” (‘유퀴즈’)[핫피플]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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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박정민이 자신의 출판사 사무실을 공개하며 대표로서의 삶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2인 출판사의 대표가 된 배우 박정민이 출연해 사무실을 공개했다.

현재 2인 출판사 대표로 활동 중인 박정민은 이사와 단둘이 근무한다고 근황을 밝혔다. 특히 그는 ‘서로 하겠지’ 미루다가 누락된 일들도 많다고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민은 “서로 미루다가 누락되는 경우도 많다. 이사님은 ‘아 왜 얘기를 안 하냐’고 화를 내더라. 저는 혼자 일하던 버릇이 있고 공유한 버릇이 없고 공유한 건 ‘하겠지’ 하고 확인을 안하고 해서 시스템이 없으니까 우후죽순이다”라고 털어놨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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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함께 일하는 직원에 대해 “이사님은 브랜드 마케팅 하시던 분이다. 저희 회사에 대해 가장 깊숙이 알고 있는 분이라서 모셨다. 지금 사실 이사님 연봉 드리는 것도 빠듯하다”라고 밝혔다.

박정민은 회사 무제 사무실도 공개했다. 분리 공간이 없는 원룸 사무실에서 단둘이 근무한다는 것.  함께 일하는 김아영 씨는 “제가 전 직장에 있을 때 우연한 계기로 대표님이랑 협업했다. 출판사 그냥 지성인처럼 보이려고 하는 건 아니구나 생각했다. 그때 제가 사실은 대기업 가고 싶어서 원서 떨어졌다. 그날 마침 연락을 주셔서 시기가 잘 맞았다”라고 일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반면, 박정민은 김아영 씨와 일하게 된 이유로 “가장 이분과 일을 해보고 싶었던 이유는 밤낮 없이 도와주셨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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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박정민은 하루 7시간 근무 원칙이고, 휴가, 출근 자율 등 자유롭게 쓸 수 있다고 자랑했다. 다만 그는 “저희 복지가 대단하다, 문제는 쓸 시간이 없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씨는 “이것저것 다 하는 사람이라서 이사라고 생각한다”라고 팩폭을 날리며 “일이 많다. 일이 너무 많은데 제가 가면 일이 안 된다. 자꾸 가라고 하시니까”라고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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