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59세 할머니' 이경실, 子 손보승 입대에 먹먹…"며느리가 올려준 사진"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장우영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의 입대 후 근황이 공개됐다. 혼전 임신 등으로 모자 사이가 멀어질 때도 있었지만 갈등을 봉합한 가운데 이경실은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12일 이경실은 소셜 미디어에 “요즘 군대는 정말 예전과는 완전 다른..훈련 2주차라며 어플에 사진도 올라와 군복 입은 아들의 모습도 바로 바로 확인 가능. 사진 올라왔다며 며느리가 가족방에 올려준 보승이 훈련동기들과 같이 찍은 사진 보고 한바탕 웃었다. 동기들은 아버지 같고 별이 다섯 개인 장군 같고 동기들이 맨 에코백이 보승이는 신발 주머니 같고”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입대하면서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 손보승은 삭발한 머리와 함께 군복을 입고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동기들과 함께 에코백을 들고 ‘엄지 척’ 포즈를 하고 있는 손보승은 건강하게 군 생활을 하고 있는 듯 환하게 웃고 있다.

이경실은 “아무래도 살 안 빠질 것 같다 걱정하던데. 1시간 통화 중 며느리와 55분 통화하고 5분 남기고 내게 전화 와 우리 가족 스피커폰으로 2분 통화 후 그만 끊자고. 3분은 아들 동영상 봐야 한다고. 그래 얼마나 보고 싶겠니”라고 말했다.

이어 “손자도 며느리가 좀 혼낸다 싶으면 아빠 찾으며 운다는데 반면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에게 자기 아빠 군대 갔다며 자랑을 한다나. 유학을 간 것도 아니고 뭐 친구 아빠 중 군대 간 사람은 아마 드물테니 자랑거리인가? 548일 중 8일 지났다. 국방부 시계도 돌아간다”고 덧붙였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한편, 이경실의 아들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손보승은 지난 6월 5일 용인에 위치한 55사단 훈련소에 입소하며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다. 손보승은 23살이었던 지난 2021년, 비연예인 여성과 혼전임신 소식을 알린 뒤 이듬해 득남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