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55억 주택' 박나래도 인정한 부동산 욕심 "탐욕스럽다"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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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방송인 김대호의 탐욕이 웃음을 자아낸다.
오늘(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약칭 ‘홈즈’)는 3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경주로 떠난 단체 숙박 임장기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홈즈’ 300회 특집 3탄으로 그 동안 ‘홈즈’ 코디들은 300회를 맞아 경주로 단체 숙박 임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코디들은 두 팀으로 나눠 경주 임장을 시작했는데 양세형 팀에는 김숙, 장동민, 김대호가, 박나래 팀에는 주우재와 양세찬이 함께 했다.
홈즈 최초로 2인 1조 야간 임장을 떠난 김숙과 장동민은 경주의 끝자락에 위치한 감포항에 도착한다. 김숙은 “감포항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주 최대 항구로 해안길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고 소개한다.
두 사람이 야간 임장할 장소는 2년째 비어있는 모텔 매물로, 두 사람은 방과 화장실 개수와 벽지 종류를 확인해야 하는 미션을 부여받는다.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랜턴을 쥐어주고, 가슴에 양방향 카메라를 착용시켜 두 사람을 더욱 긴장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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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들어선 두 사람은 바닥에 떨어진 동전과 소금을 발견한다. 장동민이 동전을 주우려고 하자, 김숙은 “줍지마! 노잣돈일 수도 있어! ‘심야 괴담회’에 나오는 얘기야”라고 당부한다. 임장 내내 겁에 질린 김숙이 장동민의 손을 꼭 잡고 다니다보니 김숙은 “야간 임장 끝나고 동민이랑 절친 됐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박나래와 김대호와 양세형, 양세찬은 새벽 5시 일출 임장을 떠난다. 샤워를 하지 않고 차에 올라타는 김대호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한 박나래는 “옆자리에서 계속 개밥 쉰내가 났다”고 핀잔을 준다. 양세형 역시 “나래야 미안하다. 난 너한테서 나는 냄새인 줄 알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유발한다.
네 사람의 임장지는 멋진 일출이 기본 옵션인 사찰로 불국사에서 약 28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바다와 산을 품고 있는 대웅전과 여러 법당을 둘러보던 네 사람은 사찰 안 연못을 발견한다. 이를 본 김대호는 “사찰을 매입해서, 사찰 말고 연못에 송어를 풀어서 횟집을”라고 말한다.
이에 박나래조차 “탐욕스럽다. 불경하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박나래는 서울 한복판에 55억 원의 단독 주택에서 거주하는 부동산 자산가인 터. 프리랜서 전향 후 거침 없는 김대호의 발언이 '홈즈'에서 코디들의 티키타카 찐친 케미를 자아낼 전망이다. 오늘 밤 10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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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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