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애둘맘' 성유리, ♥안성현 옥바라지 드디어 끝…"올 타임 워너비" 밝은 얼굴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2/202506120852774954_684a19765eb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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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남편의 옥바라지를 마쳤다. 이와 함께 요정 같은 미모로 홈쇼핑계를 주름 잡고 있는 근황도 전했다.
12일 성유리는 소셜 미디어에 이렇다 할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홈쇼핑 출연을 앞두고 외모와 스타일링을 체크하고 있다.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깨끗한 피부와 요정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ALL TIME WANNABE’라고 적힌 상자와 배경에서 성유리가 핑클 활동 때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인지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성유리가 이 사진을 올린 날은 남편 안성현의 보석 청구가 인용된 날이기도 했다.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안성현은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을 빌미로 수십억 워을 청탁 받은 혐의로 법정 구속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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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고범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유동균)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안성현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보석 조건으로 보증금 5000만 원 납부와 주거 제한을 걸었다. 또한 다른 피고인 또는 증인들과 접촉을 제한하며 출국 등을 위해선 법원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지난해 12월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정도성)는 안성현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안성현은 지난 2022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 모씨와 함께 가상화폐 상장 청탁을 공모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성유리는 “우리 가족이 겪고 있는 억울함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도한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남편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성유리는 지난달 홈쇼핑으로 복귀했다.
한편 성유리와 안성현은 2017년 결혼했다. 2022년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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