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카메라맨 가슴에 고무탄 '퍽'…LA 이어 텍사스도 주방위군 투입
[영상] 카메라맨 가슴에 고무탄 '퍽'…LA 이어 텍사스도 주방위군 투입[https://youtu.be/OMod-3lpFOg]
(서울=연합뉴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11일(현지시간) 엿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시위 지역 내 야간 통행금지령이 발령된 이후 소요 사태는 다소 진정되는 양상입니다.
경찰은 야간에 해산 명령에 불응하거나 통행금지령을 위반한 시위대를 대거 체포했는데요.
하지만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해 미국 내 여러 지역에서 불법 이민자 밀집 지역을 급습, 체포 작전을 확대하면서 이에 분노한 시위가 곳곳에서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위대를 촬영하던 호주 방송사 ABC 소속 카메라맨이 경찰이 쏜 고무탄에 가슴을 맞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총성과 함께 카메라가 흔들리며, 카메라맨이 맞는 장면이 그대로 포착됐습니다.
제작: 왕지웅·변혜정
영상: 로이터·X @inspiration_eye·@GerardDalbon·@realpeteyb123·@pawanyadav8·@joeyneverj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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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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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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