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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블랙핑크 지수, 고등학생 교복샷 스틸 공개 "위화감 제로" (전독시)[순간포착]



[OSEN=최이정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액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고등학생 ‘이지혜’로 변신, 새로운 연기 도전에 나선다.

지수가 맡은 ‘이지혜’는 극 중 주인공 ‘유중혁’을 스승처럼 따르는 고등학생으로, 빠른 상황 판단력과 강단 있는 성격이 돋보이는 인물이다. 지수는 “계속해서 바뀌는 상황을 잘 헤쳐나가고, 현실을 금세 파악하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혼자 촬영하는 장면이 많았지만 캐릭터를 더 잘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설강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등을 통해 차근차근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지수는 이번 작품에서 그간 보여준 이미지와는 다른 강렬하고 색다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 역시 “지수의 집중력 있는 연기와 이지혜 캐릭터의 만남은 영화 속 강력한 인상으로 남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공개된 스틸 속 지수는 실제 만 30세임에도 위화감 없는 고등학생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버린 세계관을 배경으로,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 주인공과 동료들과 함께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권은성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오는 7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화 스틸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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