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무진한 모습 준비” 새로워진 에이티즈..섹시 청량 입고 컴백 (종합)[Oh!쎈 현장]
![[OSEN=박준형 기자]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에이티즈(ATEEZ)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발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에이티즈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골든 아워'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골든 아워 : 파트 3'는 이들이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타이틀곡 '레몬 드롭'은 에이티즈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여름을 겨냥한 시즌송으로 오는 13일 오후 1시 발매된다.그룹 에이티즈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6.12 / soul1014@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2/202506121652776387_684a8992edba7.jpg)
[OSEN=박준형 기자]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에이티즈(ATEEZ)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발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에이티즈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골든 아워'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골든 아워 : 파트 3'는 이들이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타이틀곡 '레몬 드롭'은 에이티즈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여름을 겨냥한 시즌송으로 오는 13일 오후 1시 발매된다.그룹 에이티즈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6.12 / [email protected]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더위를 날릴 서머송으로 새로운 에이티즈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에이티즈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에이티즈는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두고 설렌다. 섹시 청량으로 돌아왔는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2/202506121652776387_684a8993a55d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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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중은 “저희가 7개월 만에 미니 12집을 선보이게 됐는데 저희가 기대하던 ‘골든 아워: 파트 3’이고 오래 전부터 열심히 준비해온 앨범이라 많이 기대해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활동도 열심히 잘 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산은 “오랜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반갑고 설렌다. 오늘을 기점으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재미있게 해보겠다”고 전했다.
에이티즈의 이번 신보 ‘골든 아워 : 파트3’은 청춘이 감정을 마주하는 가장 본능적인 방식, 일탈과 유혹, 흔들림을 통해 감정의 실체에 다가가는 여정을 그리는 앨범이다. 멤버 홍중과 민기가 타이틀곡 '레몬 드롭'을 포함한 총 4곡의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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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은 이번 앨범에 대해 “오랜만에 여름 곡을 내려고 고민을 많이 하면서 만들었다. 멤버들도 각자 많이 노력했으니까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우영은 “이번 앨범을 통해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에이티즈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드리겠다. 저희 진심을 알아봐주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중은 “기존의 에이티즈의 강렬한 음악을 사랑해주셨던 분들에게는 스타일이 바뀌지 않았나 싶기도 하실 수 있는데 대중성이나 추구하는 멋이 바뀌었다기 보다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담아내고 싶은 메시지가 잘 어울리는 장르가 이런 곡들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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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은 에이티즈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여름을 겨냥한 시즌송으로, 시원한 분위기의 R&B, 힙합 장르의 곡이다. 동명의 칵테일처럼 상큼하고 달콤한 에이티즈의 고백이 더운 여름날을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홍중은 타이틀곡에 대해 “상큼하고 달콤한 에이티즈의 고백이 담겨 있다. 올 여름이 더 덥다고 들었는데 더운 여름날을 에이티즈만의 설렘으로 가득 물들일 수 있는 노래니까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우영은 “중독성이 강한 훅과 그에 걸맞는 안무가 잘 준비된 것 같아서 팬분들이 좋아해주실 것 같다. ‘레몬 드롭’ 들으시면서 더위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에이티즈는 전작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두 번째 1위를 거머쥐며 발매 첫 주 현지 최대 음반 판매량을 경신하며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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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이에 대해 멤버들은 “에이티니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둬서 감사한 마음이다. 이번 앨범에서 성적에 대한 부담보다는 좋은 추억을 쌓고 저희가 가는 길대로 건강하게 활동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많은 목표를 이루면서 왔는데 다음 목표로는 저희 에이티즈가 8명이서 오랫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그런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7년 동안 저희가 눈에 보이는 많은 성과를 거두면서 올라온 것 같다. 어떤 것도 에이티니 없이는 할 수 없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음 성과에 대해서는 더 큰 공연장이나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는 것도 좋지만 저희 에이티즈가 그동안 골든 아워 시리즈를 통해 에이티즈가 이런 음악도 하는구나 계속 시도를 하는 그룹이구나 다른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용기가 있는 팀이구나를 보여드린 것 같아서 다음 스텝으로 팬분들을 놀라게 할 무언가를 보여드리는 것이 저희가 생각하는 성과”라고 덧붙였다.
올해 7주년을 맞이한 에이티즈는 “7주년을 함께해준 에이티니에게도 감사하고 건강하게 활동해준 멤버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재계약 관련된건 저희가 오랫동안 에이티즈를 어떻게 보여드릴지 어떤 방식으로 보여드릴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머지않아 좋은 소식으로 답변해드릴 수 있도록 만들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지금까지 저희가 성장할 수 있고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팀워크가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 이번 앨범에서 갈증에 대해 말씀을 드렸는데 멤버들도 지금 많이 그렇게 느끼는 것 같다.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다양한 시도를 보여드리면서 다가갈 수 있을까 새로운 모습에 대한 갈증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렸지만 앞으로도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앞서 무궁무진한 모습이 준비되어 있다고 했는데 에이티즈가 많이 못 보여드렸던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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