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이은형, 日 여행 중 '육아퇴근' 실패에 털린 영혼.."이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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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은형 부부가 육아 여정을 일본 후쿠오카에서도 이어갔다.
12일 이은형은 자신의 SNS에 “후쿠오카와서 키즈카페 가는 거 맞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은형·강재준 부부가 키즈카페에서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작은 주방놀이 장난감을 만지작거리는 아들의 뒤태는 앙증맞은 오렌지색 바지로 더욱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은형은 아들을 지켜보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지만, 피로가 살짝 배인 듯한 현실 육아의 모습도 포착됐다.
강재준은 볼풀장 한가운데서 아들을 품에 안은 채, 넋 나간 듯한 표정으로 앉아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여행지에서도 ‘육아는 계속된다’는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다.
한편, 이은형은 강재준과 결혼 7년만인 지난해 아들 현조 군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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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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