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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평창동家' 살아도..이상순♥' 이효리, 소박한 냉장고 공개!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효리, 냉장고 속까지 힐링 가득…“언니 사랑해” 훈훈한 가족애

[OSEN=김수형 기자] 가수 이효리가 평범한 일상 속 따뜻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12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냉장고 내부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언니 사랑해”라는 짧은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 냉장고는 다양한 반찬과 두유, 건강식 재료들로 가득 차 있었으며, 알차게 채워진 구성만으로도 이효리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세심한 가족의 정성이 엿보였다.

특히 이효리는 “냉장고를 꽉꽉 채워준 가족에게 고맙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그중에서도 언니에게 “사랑한다”고 표현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효리답게 냉장고도 힐링 그 자체”, “언니가 진짜 찐 가족이다”, “따뜻한 집안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효리는 진짜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항상 진심”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2013년 결혼한 뒤 오랜 시간 제주도에서 자연친화적인 삶을 살아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하반기 서울로 거처를 옮기며 다시 도시 생활을 시작했으며, 새 보금자리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알려졌다. 해당 주택은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효리는 현재도 방송 활동 외에도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특유의 솔직하고 건강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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