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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2022년 침공 후 러시아군 사상자 100만명 넘어서"

지난 9일(현지시간) 포로 교환으로 우크라이나에서 귀환한 러시아 군인들. 타스=연합뉴스
우크라이나는 12일(현지시간) 러시아가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러시아 측 사상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날 엑스(X)에서 "만 하루 동안 러시아군이 1140명을 잃으면서 2022년 2월 24일 이후 누적 (병력) 손실이 100만340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가 군용기 416대, 헬기 337대, 순항미사일 3337발, 포 시스템 2만9063대, 주력전차 1만933대, 장갑차 2만2786대를 잃었다고 집계했다.

다만 러시아는 자국군 사상자 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달 초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러시아군 누적 사상자 수를 약 95만명(사망자는 25만명)으로 추산하면서 올여름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도 이달 중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정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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