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주소 다 알잖아" 사생 체념했던 BTS 정국, 전역 하루만에 또 당했다[Oh!쎈 이슈]
![[OSEN=연천, 박준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과 정국이 11일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지민과 정국은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동반입대해 육군 5사단 포병여단에서 복무해왔다. 팀의 맏형 진은 작년 6월, 제이홉은 작년 10월,RM과 뷔는 전날 각각 전투복을 벗었다. 슈가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BTS 정국이 꽃다발을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6.11 / soul1014@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2/202506121949773274_684ab1f9b103b.jpg)
[OSEN=연천, 박준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과 정국이 11일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지민과 정국은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동반입대해 육군 5사단 포병여단에서 복무해왔다. 팀의 맏형 진은 작년 6월, 제이홉은 작년 10월,RM과 뷔는 전날 각각 전투복을 벗었다. 슈가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BTS 정국이 꽃다발을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6.11 / [email protected]
[OSEN=박소영 기자] 1년 6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전역 하루 만에 외국인 사생팬의 습격을 받았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2일, 전날 밤 정국의 자택 현관 비밀번호를 반복적으로 입력하며 침입을 시도한 혐의로 3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조사에서 “전역한 정국을 직접 보러 한국에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OSEN=연천, 박준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과 정국이 11일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지민과 정국은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동반입대해 육군 5사단 포병여단에서 복무해왔다. 팀의 맏형 진은 작년 6월, 제이홉은 작년 10월,RM과 뷔는 전날 각각 전투복을 벗었다. 슈가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BTS 정국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2026.06.11 / soul1014@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2/202506121949773274_684ab1fa86e6f.jpg)
[OSEN=연천, 박준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과 정국이 11일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지민과 정국은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동반입대해 육군 5사단 포병여단에서 복무해왔다. 팀의 맏형 진은 작년 6월, 제이홉은 작년 10월,RM과 뷔는 전날 각각 전투복을 벗었다. 슈가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BTS 정국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2026.06.11 / [email protected]
정국의 사생 피해는 이전부터 계속 있었다. 입대 전인 2023년 라이브 방송 중 팬들이 “같이 하이볼 마시고 싶다”고 하자, “주소 불러줄까. 내 집 주소 다 알지 않나. 이미 다 올라와 있지 않나. 유튜브에 치면 나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자신의 집 주소가 이미 사생 사이에 다 노출돼 있고, 이로 인해 사생활 피해도 받았던 것. 또한 그해 5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투어 당시에는 그가 머물던 숙소에 비치된 전화로 여러 차례 전화가 오며 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정국은 “이 전화벨 소리 마음에 안 들어. 무서워. 거북하다”라며 불쾌감을 토로한 바 있다. 이전에는 정국의 자택 주소로 배달 음식 테러도 있었다. 당시 정국은 “집으로 배달음식 보내지 마세요. 주셔도 안 먹을 겁니다. 부탁드립니다. 한 번만 더 보낸다면 보내셨던 영수증 주문 번호 조회해서 조치 취하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 이후에는 지속되는 사생활 침해에 “나의 숙명이라고 생각하며 그냥 내 앞만 바라본다”라고 체념했다.
한편 정국은 지민과 함께 지난 11일 육군 제5보병사단 포병여단에서 조리병으로 만기 전역했다.
/[email protected]
박소영([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