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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 부부' 남편, 아내의 죽은 '반려견' 언급하며 막말…"속 시원하다" ('이혼숙려캠프')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남편이 아내가 키우던 반려견을 언급했다.

12일 전파를 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울컥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주에 이어 ‘울컥 부부’의 영상이 이어졌다. 아내는 결혼 전인 2014년도부터 함께 한 반려견 이야기를 꺼냈다. 아내는 “콩이 짖는 거, 털 날리는 거 가지고 (반려견 때문에) 남편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했다. 저랑 싸워서 감정이 안 좋으면 ‘다른 집으로 보내라’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남편은 “결국 개가 (나이 들어서) 죽었다. 솔직히 이런 말 하면 안 되지만 한편으론 속이 시원한 것도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아내는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보였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서장훈은 “저건 진짜 잘못된 거다”라며 분을 참지 못했다. 남편은 “개가 와이프도 저도 애도 문다. 그런 걸로 트러블이 많이 생겼다”라며 변명했다. 서장훈은 “그 말(잘 죽었다)에 기분 좋은 사람이 어딨어요. 세상에. 그 얘기 들으면 당연히 울지”라며 핏대를 세웠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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