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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추격’ LG 1위 지켰다. 15안타 폭발→이틀 연속 역전승…염갈량 “열성적인 응원 덕분에 위닝시리즈 만들 수 있어 감사드린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SSG 랜더스 상대로 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두며 1위 자리를 지켰다.LG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SSG와 시즌 12차전 맞대결에서 7-4로 승리했다. LG는 2위 한화와 승차를 0.5경기 차이로 1위를 지켜냈다.박동원이 대타로 나와 2타점 역전 결승 2루타로 해결사가 됐다.선발 투수 치리노스는 5⅔이닝 9피안타 2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7승째를 기록했다.경기를 마치고 LG 염경엽 감독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5.06.12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SSG 랜더스 상대로 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두며 1위 자리를 지켰다.LG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SSG와 시즌 12차전 맞대결에서 7-4로 승리했다. LG는 2위 한화와 승차를 0.5경기 차이로 1위를 지켜냈다.박동원이 대타로 나와 2타점 역전 결승 2루타로 해결사가 됐다.선발 투수 치리노스는 5⅔이닝 9피안타 2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7승째를 기록했다.경기를 마치고 LG 염경엽 감독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5.06.12 /[email protected]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SSG 랜더스에 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두며 위닝에 성공했다. 

선두 LG는 2위 한화 이글스의 추격에 0.5경기 1위를 지켜내며 40승 고지에 올랐다. LG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와 시즌 12차전 맞대결에서 8-6으로 승리했다. 

전날(11일)에 이어 역전, 재역전을 주고받았다. LG는 1회 톱타자 신민재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김현수가 우전 안타를 때려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1사 후 문보경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LG 선발 치리노스는 2회초 흔들렸다. 1사 후 고명준의 2루수 내야 안타, 박성한의 우전 안타, 정준재의 1루수 내야 안타로 만루 위기에 몰렸다. 조형우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1-2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1사 1,2루에서 김찬형을 투수 땅볼, 2사 2루와 3루에서 최지훈을 삼진으로 잡고 위기 탈출.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치리노스, SSG는 전영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5회초 2사 2루에서 LG 치리노스가 SSG 박성한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기뻐하고 있다. 2025.06.12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치리노스, SSG는 전영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5회초 2사 2루에서 LG 치리노스가 SSG 박성한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기뻐하고 있다. 2025.06.12 /[email protected]


치리노스는 4회 1사 후 박성한에게 좌중간 2루타, 정준재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1,3루에 몰렸다. 1루주자의 2루 도루까지 허용했다. 조형우을 삼진으로 잡고, 김찬형도 헛스윙 삼진을 잡았으나 폭투로 공이 뒤로 빠져 낫아웃이 됐다. 타자주자가 1루로 뛰어 세이프, 3루주자 득점을 허용했다. 

LG는 4회말 추격했다. 선두타자 송찬의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이주헌이 유격수 맞고 중전 안타로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영빈의 2루수 땅볼 병살타 때 3루주자가 득점, 스코어는 3-2가 됐다. 

LG는 5회 경기를 뒤집었다. 기막힌 대타 작전이 성공했다. 선두타자 신민재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1사 후 오스틴이 좌전 안타를 때렸다. 2사 2,3루에서 문성주가 좌전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2사 1,3루에서 송찬의 타석에 박동원이 대타로 나왔다. 박동원은 우측 담장을 맞고 나오는 2루타를 때렸고,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아 5-3으로 역전했다. 2사 2루에서 이주헌의 땅볼 타구를 유격수가 포구 실책을 하면서 2루주자가 득점, 6-3로 도망갔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치리노스, SSG는 전영준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2사 1,3루에서 LG 박동원이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5.06.12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치리노스, SSG는 전영준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2사 1,3루에서 LG 박동원이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5.06.12 /[email protected]


선발 투수 치리노스는 5⅔이닝 9피안타 2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6회 2사 1,3루에서 에레디아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6-4가 되자, 구원 등판한 김진성이 최정을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김진성이 1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7회 2사 1,2루에서 이지강이 구원투수로 올라왔다. 이지강은 조형우를 삼진으로 잡고 포효했고, 8회도 무실점으로 막으며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LG는 7회 선두타자 문성주가 우월 2루타로 출루했고, 2사 2루에서 이영빈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7-4로 점수 차를 벌렸다. LG는 8회 최원영과 오스틴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었고 문보경의 2루수 땅볼 때 3루주자가 득점했다.

8-4로 앞선 9회 등판한 박명근이 1사 1루에서 박성한에게 1타점 2루타를 맞고, 1사 1,3루에서 이지영의 유격수 땅볼로 1점을 더.허용했지만 승리를 지켜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SSG 랜더스 상대로 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두며 1위 자리를 지켰다.LG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SSG와 시즌 12차전 맞대결에서 7-4로 승리했다. LG는 2위 한화와 승차를 0.5경기 차이로 1위를 지켜냈다.박동원이 대타로 나와 2타점 역전 결승 2루타로 해결사가 됐다.선발 투수 치리노스는 5⅔이닝 9피안타 2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7승째를 기록했다.9회초 2사 1루에서 LG 박명근이 SSG 석정우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하고 있다. 2025.06.12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SSG 랜더스 상대로 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두며 1위 자리를 지켰다.LG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SSG와 시즌 12차전 맞대결에서 7-4로 승리했다. LG는 2위 한화와 승차를 0.5경기 차이로 1위를 지켜냈다.박동원이 대타로 나와 2타점 역전 결승 2루타로 해결사가 됐다.선발 투수 치리노스는 5⅔이닝 9피안타 2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7승째를 기록했다.9회초 2사 1루에서 LG 박명근이 SSG 석정우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하고 있다. 2025.06.12 /[email protected]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치리노스가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잘해 주었고 승리조들이 자기 이닝들을 책임져 주며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었다”고 말했다. 

또 염 감독은 15안타를 몰아친 타선에 대해 “문성주가 5회 동점타를 쳐주며 경기 중반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고, 중요한 순간 박동원의 역전 2타점 적시타와 이주헌의 추가타점으로 조금은 편안한 운영을 만들어 주었다. 이후 실점을 하며 쫓기는 상황이었는데 이영빈의 타점이 결정적인 승리의 점수가 되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해민의 4안타 축하하고 오늘 4안타를 계기로 타격감이 올라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늘도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덕분에 승리와 함께 위닝시리즈를 만들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SSG 랜더스 상대로 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두며 1위 자리를 지켰다.LG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SSG와 시즌 12차전 맞대결에서 7-4로 승리했다. LG는 2위 한화와 승차를 0.5경기 차이로 1위를 지켜냈다.박동원이 대타로 나와 2타점 역전 결승 2루타로 해결사가 됐다.선발 투수 치리노스는 5⅔이닝 9피안타 2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7승째를 기록했다.경기를 마치고 LG 염경엽 감독이 치리노스와 승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6.12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SSG 랜더스 상대로 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두며 1위 자리를 지켰다.LG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SSG와 시즌 12차전 맞대결에서 7-4로 승리했다. LG는 2위 한화와 승차를 0.5경기 차이로 1위를 지켜냈다.박동원이 대타로 나와 2타점 역전 결승 2루타로 해결사가 됐다.선발 투수 치리노스는 5⅔이닝 9피안타 2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7승째를 기록했다.경기를 마치고 LG 염경엽 감독이 치리노스와 승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6.12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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