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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부부’ 남편, 아내한테 인신공격…”이런 X같은 경우, 뚱뚱하고 루저”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다이어트 부부의 남편이 아내에게 모욕적인 말을 내뱉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2기 마지막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울산 장기용이라는 별명을 가진 남편이 등장했다. 이를 들은 아내는 “자꾸 이렇게 말씀하시면 한 달 간다. 귀 아프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캠프를 신청한 사람은 아내라고.

먼저 아내 측의 증거 영상이 공개됐다. 체중을 잰 아내는 “진짜 살쪘다”라고 말했고, 남편은 한숨을 쉬기도. 아내는 20대 후반부터 100kg의 몸무게를 유지해왔다며 과거에는 살이 많이 쪘었다고 밝혔다.

아내와 남편은 과거 8년간 친구로 지냈다고. 아내는 남편이 뚱뚱한 여자랑은 절대 친구도 하지 않은 사람인데도 본인과 잘 맞아 8년간 친구로 지냈다고 밝혔다. 과거 남편이 만났던 여자친구들을 다 봤다고 덧붙이기도.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남편은 결혼하기 전 만난 여자가 무려 50~60명이 된다고 전했다. 남편은 “원채 태생이 잘나긴 했지만 번화가 같은데 가서 보면 예쁜 여자 보면 뒤로 돌아보잖아요. 그런 여자들만 만났다”라고 밝혔다.

아내는 남편이 연애를 쉬던 시기를 노려 고백을 했다고. 남편은 “무슨 이런 X같은 경우가 다 있지? 네가 감히 나를 좋아해? 내가 그렇게 하수로 보이나?”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 남편은 “여자가 100kg가 넘는게 말이 되나? 뚱뚱하고 루저인 이미지가 크게 박혔다”라고 막말을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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