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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18년 인연' 반려견 떠나보냈다.."이제는 안녕" 엄정화도 '애도'

[OSEN=이동해 기자]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표준FM ‘여성시대’ 20주년 및 골든마우스 시상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DJ 가수 양희은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eastsea@osen.co.kr

[OSEN=이동해 기자]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표준FM ‘여성시대’ 20주년 및 골든마우스 시상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DJ 가수 양희은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email protected]


[OSEN=유수연 기자] 양희은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12일 양희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젠 안녕! 내 강아지들, 5년 전 보보 떠났고 오늘 네가 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미미! 보보 만났어?"라고 그리워하며 "만 18년 3개월 동안 우리가 함께 했네"라며 담담히 인사를 전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희은과 그의 반려견 미미, 보보와의 행복한 시간이 담겼다. 애틋한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한 가족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좋은데 가렴 아가야", "마음으로 기도 보낼게요" 등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고, 엄정화 역시 댓글을 통해 "힘내세요. 아이들 서로 만나서 선배님 지켜줄거예요"라고 응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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