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이종혁 큰아들 탁수, 스타쉽 연습생이었다 "연습하느라 잠 못자..포기했다"(슈밍의 라면가게)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종혁이 큰아들 탁수가 스타쉽에서 아이돌 연습생을 했다고 밝혔다.

10일 '슈밍의 라면가게' 채널에는 "LG 트윈스 우승 가보자고 하지만 패.요끼리 만나면 문제가 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시우민은 배우 이종혁을 게스트로 초대해 손수 라면을 대접했다. 그러던 중 그는 "선배님 실제로 처음 뵀는데 키가 엄청 크시다"라고 감탄했고, 이종혁은 "줄었다. 군대갈때 184cm였는데 지금은 184cm인 애들을 내가 올려다보더라. 좀 줄었나봐 181, 182?"라고 말했다.

이에 시우민은 "준수가 190cm 넘냐"고 물었고, 이종혁은 "194cm다. 엄청 크다. 큰애가 181cm? 큰애가 작다"며 "내가 보니까 걔가 잠을 못자서 그렇다"고 아쉬워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는 "옛날에 방송 댄스 배우고싶다고 했는데 어떡하다가 스타쉽에서 아이돌 연습생 제안이 들어온거다. '너 가서 잘 되면 TV 나올수 있고 춤도 공짜로 전문가한테 배울수 있잖아' 해서 갔다가 애가 잠을 못자는거다. 학교 끝나면 버스타고 강남가서 연습하고 밤에 들어오고. 그래서 포기했다. 그때부터 키가 안 큰것 같아"고 털어놨다.

이에 시우민은 "그때는 키가 컸냐"고 물었고, 이종혁은 "중학생 치고 컸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시우민은 "저는 커본적 없어서"라고 털어놨고, 이종혁은 "너무 연습하니까. 아역배우 출신들도 키 큰 사람이 별로 없지 않나. 잠 못자서 그렇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이종혁은 2002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그는 2013년 방송된 MBC 예능 '아빠 어디가?'를 통해 아이들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슈밍의 라면가게 


김나연([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