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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A매치 데뷔' 전진우 또 터질까... 전북, '새로운 천적' 강원 상대 승리 도전[오!쎈 프리뷰]

[사진] 전진우 /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전진우 / 한국프로축구연맹


[OSEN=노진주 기자] '1위' 전북현대가 이번에도 승리를 따낼 수 있을까.

전북은 13일 오후 7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올 시즌 전북은 패배를 모르고 있다. 최근 13경기 무패(9승 4무)를 달리고 있다. 승점 35(10승 5무 2패)로, 한 경기 더 치른 대전하나시티즌(승점 32)을 뒤로하고 선두다. 

반면 강원(승점 21)은 9위에 머물고 있다. 최근 리그 2연패다. 

홍명보에서 맹활약한 전진우가 ‘승리 기운’을 소속팀 전북에서도 이어갈지 주목된다. 

그는 6월 A매치 직전까지 K리그1에서 11득점(1도움)을 뽑아내며 득점 부분 선두에 올랐다. ‘골잡이 면모’를 유심히 본 홍명보 감독은 그를 A대표팀으로 불렀다. 

[OSEN=조은정 기자] 남자 축구 대표팀 전진우. 2025.06.10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 남자 축구 대표팀 전진우. 2025.06.10 /[email protected]


전진우는 기대에 부응했다. A매치 데뷔전이던 이라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9차전에서 후반 교체로 나서 1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쿠웨이트와 10차전에서도 좋은 위치 선정으로 상대 자책골을 유도해 냈다. 

이승우가 또 한 번 활약하지도 관심이다. 그는 직전 울산HD와 맞대결(3-1 승)에서 교체로 나서 1도움을 기록했다. 종료 직전 전북의 쐐기골을 도왔다.  

전북의 수비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12실점으로 리그 최저 실점을 기록 중이다. 최상의 공수 균형을 뽐내고 있다. 

전북은 강원과 통산 전적에서 22승 12패 4무로 앞서고 있다. 

다만 최근으로 범위를 좁히면 강원의 기세가 더 좋다. 강원이 전북을 상대로 5연승 중이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강원이 1-0 승리를 거뒀다.

[사진] 가브리엘 /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가브리엘 /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의 새로운 천적이 된 강원은 홈에서 연패를 끊겠단 각오다. 중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최근 득점 감각이 좋은 가브리엘의 활약이 필요하다.

반면 전북은 압도적 1위 수성을 위해 강원도 잡고 무패를 이어가야 한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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