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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떠나 맨시티서 성공' 英 수비수, 이탈리아 떠나 무리뉴 품에 안기나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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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체(튀르키예)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베테랑 수비수 카일 워커(35)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터키 '하베르 글로벌'은 13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가 워커의 영입을 위해 맨시티와 선수 측에 접촉한 상태"라면서 "구단은 현재 이적 조건을 타진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워커는 지난 2017년 토트넘을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으면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워커는 맨시티에서 프리미어리그 6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FA컵 등 20개에 가까운 트로피를 수집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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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잉글랜드 대표 워커는 노쇠화가 진행되면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계획에서 제외됐고 결국 지난 1월 AC 밀란으로 임대를 떠났다. 워커는 아직 1년 계약이 남아 있지만 맨시티로 복귀할 가능성은 없다.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전력 강화를 추진하는 페네르바체가 워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이미 구체적인 협상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건이 맞을 경우 워커는 다음 시즌 튀르키예 무대에서 뛸 전망이다. 

한편 토트넘 시절부터 손흥민과도 끈끈한 유대감을 갖고 있는 워커는 최정상급 풀백이었다. 하지만 워커는 4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면서도 인플루언서와 불륜을 저지르고, 혼외자 2명을 둔 것으로 알려져 사생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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