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유엔 사무총장, 중동확전 우려…이란·이스라엘에 자제 촉구

유엔 사무총장, 중동확전 우려…이란·이스라엘에 자제 촉구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스라엘이 13일(현지시간) 이란을 폭격한 가운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양측에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AFP 통신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이날 이스라엘과 이란에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파르한 하크 유엔 사무총장 부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중동에서의 확전"을 광범위하게 비난하면서 미국과 이란이 핵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일어난 공격에 대해 특히 우려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하크 부대변인은 이어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양측에 최대한 자제력을 발휘해 중동 지역이 감당하기 어려운 심각한 갈등에 빠지는 것을 피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이날 새벽 이란의 나탄즈 핵시설을 비롯한 표적 수십 곳에 선제타격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습으로 이란 핵 과학자와 이란의 해외 작전을 총괄하는 호세인 살라미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등 군 수뇌부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신영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