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결혼' 김준호♥김지민, 2세 사진 깜짝 공개.."인형같아" 꿀 뚝뚝(준호 지민)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3/202506131400777592_684bbc7d78e9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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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AI를 활용한 2세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준호 지민' 채널에는 "챗GPT야~ 누가 더 예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준호와 김지민은 서로의 DNA를 알기 위한 유전자 검사를 했다. 그러던 중 김준호는 "자는 나중에 지민이랑 아이를 낳으면 머리의 크기는 지민이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지민은 "머리 크기와 머리 안에 있는 지식은 날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김준호는 "너 나중에 게임한번 할래? 누가 더 상식을 많이 아나? 자기야 머리는 오빠가 잔머리로 유명한 사람이다"라고 발끈했다.
김지민은 "잔머리 아니고 지식"이라고 받아쳤고, 김준호는 "나중에 한번 그것도 테스트하시죠"라고 승부욕을 드러냈다. 그는 "누구 유전자가 좋은것 같냐. 솔직하게 얘기해봐라"라고 제작진을 추궁하더니, "외모는 네가 좋다. 비율도 하체하고 상반신 비율이 좋다. 난 짧아 없어 다리가"라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이에 김지민은 "오빠 겨우 뽑은거다 이 다리"라고 디스했고, 김준호는 "내가 좋은 유전자가 뭐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지민은 "코 높은건 오빠 닮았으면 좋겠다. 얼굴형 브이라인은 오빠 닮았으면 좋겠다"면서도 "뼈는 다 버렸으면 좋겠다. 손도 무슨 요즘 아냐. 단풍손. 못생긴 손 단풍손이라고 한다. 발 생긴거 진짜 웃기다. 키가 170cm인데 발이 270mm다. 여기가 너무 두꺼워서 270mm다"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너 한번 짚어봐? 일어나봐라"라더니 "머리 하체 비율 좋다. 하체는 나하고 비슷하다. 나보다 좀 더 길다. 뒤 돌아봐라. (엉덩이가) 없다"라고 지적해 김지민을 분노케 했다.
그는 "지민이랑 나랑 결혼하면 낳을 애기에 대해 방송에서 두번정도 한적 있다. 예쁘고 귀여운데 머리가 크게 나오더라"라고 털어놨고, 김지민은 "우리 집이 머리가 다 작다. 엄마 아빠 두분 다 되게 작은데 그래서 형제들이 다 작다. 큰형부가 진짜 작다. 큰형부 애들은 셋다 얼굴이 되게 작은데 작은 형부가 머리가 진짜 크다. 애들이 셋다 머리가 크다"며 "남자 머리 닮나봐 크기는"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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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챗GPT를 이용해 자신들의 2세 얼굴을 합성해 봤다. 이후 결과물이 나오자 서로 "날 닮았다"고 주장했고, 김지민은 "입이 나잖아. 오빠는 입이 축 처졌는데"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눈은 나다. 이마가 지민이다"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코가 거의 난데? 짧고. 얼굴형이 오빠다"라고 신기해 했다. 이에 김준호는 "살 약간 찐걸 날 닮은거고 나머진 다 너다"라고 인정했다. 김지민은 "웃는게 완전 난데?"라고 미소지었고, 김준호는 "예쁘다. 인형이다"라고 벌써부터 딸바보가 된 모습을 보였다.
다음으로 남자아이 버전도 합성했지만, 김지민은 "너무 외국애들처럼 나왔다"고 아쉬워 했다. 이어 "머리가 크네. 여기가 되게 크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김지민은 자신의 챗GPT를 이용해 또 한번 2세 합성을 시도했고, 결과물을 보고는 "너무 귀엽다. 저장해야겠다"고 바로 이미지를 소장했다. 김준호는 "(얼굴이) 있네"라고 놀랐고, 김지민은 "이마가 나랑 똑같다"고 신기해 했다. 김준호는 "입이 너무 귀엽다"며 "내가 옛날에 (김)종민이랑 나랑 '미우새'에서 합성해놓은 자기랑 내 아기 있었다"고 과거 '미우새' 측에서 합성해준 2세 이미지를 보여줬다.
이를 본 김지민은 "얘는 오빠얼굴 있다"고 말했고, 김준호는 "얘 보니까 우리 연재 있지 않나. 미진이(여동생) 딸이 있더라. 우리 집안 느낌이 좀 있었다"고 말했다. 그 뒤 김준호의 어릴때 사진이 공개됐고, 제작진은 모두 "비슷하다"고 감탄했다. 이어 김지민의 어릴 때 사진도 비교했고, "볼이랑 코는 비슷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부터 공개연애를 시작,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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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준호 지민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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