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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홀드 좌완 필승조, 어깨 통증 털고 컴백!…NC 김영규, 315일 만의 1군 등록-김진호 말소 [오!쎈 창원]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8일 창원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신민혁이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김영규가 역투하고 있다. 2024.07.18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8일 창원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신민혁이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김영규가 역투하고 있다. 2024.07.18 / [email protected]


[OSEN=창원, 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가 기다리던 불펜 지원군이 돌아왔다. 좌완 김영규가 올 시즌 처음으로 등록됐다.

NC는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좌완 불펜 자원 김영규를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우완 김진호가 말소됐다.

김영규는 올 시즌 첫 1군 등록이다. 김영규는 2023년 63경기 2승 4패 24홀드 평균자책점 3.06으로 생애 첫 20홀드를 거두며 좌완 필승조로 거듭났다. 이 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목에 걸면서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이듬해인 2024시즌, 선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팔꿈치 염증이 발생했고 이후 다시 불펜으로 돌아왔다. 42경기 4승 2패 1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15의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을 완주하지 못했다. 2024년 8월 3일 어깨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된 이후 정규시즌 동안 복귀하지 못했다. 올 시즌에도 정상적인 재활 과정을 밟다가도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못하는 등 재활 속도가 더뎠다. 결국 올 시즌도 선발이 아닌 불펜으로 시즌을 준비했고 최근에야 2군 경기에 나섰다. 

지난달 5월 31일 퓨처스리그 삼성전 1이닝 무실점, 6월 6일 롯데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재활 등판을 마쳤고 이날 다시 등록됐다. 315일 만의 1군 등록이다. 

김영규 대신 말소된 김진호는 32경기 2승 6홀드 평균자책점 3.07의 성적을 남겼다. 휴식 차원의 1군 말소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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