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딸 영국서 4년 키웠는데…"입시 앞두고 걱정·두려움" [인터뷰③]
![[OSEN=박준형 기자] 배우 유이와 한혜진, 유나가 23일 오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배우 유이와 한혜진, 유나가 출연하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요시다 아키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무대화한 작품이다.배우 한혜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1.23 / soul1014@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3/202506131348777187_684bc5fdcc9ec.jpg)
[OSEN=박준형 기자] 배우 유이와 한혜진, 유나가 23일 오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배우 유이와 한혜진, 유나가 출연하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요시다 아키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무대화한 작품이다.배우 한혜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1.23 /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 출연 중인 조정식 영어 강사가 불법 문항 거래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에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2’(이하 티처스2)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승훈 CP와 윤혜지 PD가 참석했다.
‘티처스2’는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방송된 시즌1은 최고 시청률 1.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윤혜정이 합류한 시즌2는 지난 5월부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티처스2’는 시즌1에 이어 전현무, 한혜진, 장영란으로 MC 군단을 꾸렸다. ‘목동 키즈’이자 ‘언론고시 3관왕’에 빛나는 전현무와 ‘목동맘’ 장영란 등이 자신의 경험을 비롯해 출연자들에 공감하며 프로그램에 진정성을 더하고 있다.

채널A 제공
윤혜지 PD는 MC 군단에 대해 “전현무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막 수능을 본 사람처럼 공감하고 이야기해줄 수 있는 건 전현무 뿐이라고 생각했다”며 “목동 키즈로서 공부하는 과정에서 부모님과 갈등도 있을 수 있는데 우리 출연자들이 겪을 수 있는 모든 걸 겪은 게 전현무다. 전현무야말로 우리 프로그램에서 학생 입장을 대변하면서 선생님 입장도 공감하는 대체불가 MC”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혜지 PD는 장영란에 대해서는 “목동맘으로서 아이 교육에 대한 관심이 크다. 현장에서 실제로 관심이 많은 엄마로서의 입장을 리얼하게 보여주기에 프로그램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또한 한혜진에 대해서는 “아이가 초등학생이다. 입시를 앞두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데, 그에 대한 고민과 두려움이 있는 것 같다. 그런 부분을 현장에서 물어봐주시면서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고 가려워할 것들을 긁어주신다. 여러모로 3MC 조합은 완벽하다”고 설명했다.

채널A 제공
완벽한 3MC 조합과 함께 나아가는 ‘티처스2’는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윤혜진 PD는 “지난 시즌 출연자의 어머니께서 아이가 솔루션을 받고 성적이 크게 오르자 SNS에 진정성 있게 글을 많이 올려주셨다. 그리고 30명 넘네 ‘티처스’를 거쳐간 친구들이 선생님들과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도움을 받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고 한다. 이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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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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