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데뷔일에 솔로 콘서트 영광, 야심차게 준비..미친듯이 놀것"[Oh!쎈 현장]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3/202506131855778597_684bfe1593d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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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BTS(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열띤 공연을 예고하며 솔로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13일 오후 7시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제이홉의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HOPE ON THE STAGE FANAL’의 1일차 공연이 진행됐다.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는 총 5만4천명의 관객들이 함께했다.
이날 솔로1집 수록곡 ‘Jack In The Box’ 수록곡 ‘What if…’, ‘Pandora’s Box’, ‘방화(Arson)’, ‘STOP(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를 연이어 선보이며 오프닝을 장식한 제이홉은 "'HOPE ON THE STAGE FANAL'에 와주신 아미여러분 진심으로 반갑다"고 인사했다.
그는 "파이널이다. 파이널 분위기를 좀 더 느껴봐도 되겠냐"고 말했고, 이에 팬들은 일제히 "제이홉"을 연호했다. 팬들의 환호 속에서 제이홉은 "오늘 심상치 않다. 온라인으로 시청하고 계시는 아미여러분들도 계실거다. 잘 즐기고 계신가요?"라며 "앞서 이야기 했듯이 드디어 파이널 공연이다. 저 또한 믿겨지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울에서 2월 말부터 시작해서 쭉 3개월동안 투어가 있었는데 이 공연이 드디어 파이널에 도착했다. 비가 살짝씩 떨어지는데 공연 더 재밌을 것 같다. 여러분들이 흘리는게 땀인지 비인지 모를 정도로 재밌게 노는거다. 하지만 첫번째로도 안전이 우선이다. 우비 쓰고 잘 하시라"고 당부했다.
제이홉은 "드디어 파이널 공연에 오게 됐다. 파이널 공연을 의미있는날, 6월 13일에 하게 돼서 너무너무 영광이다. 오늘 여러분의 귀중한 시간 할애해줘서 감사하고 613, 파이널 공연인 만큼 미친듯이 놀아봅시다"라며 "파이널 공연 야심차게 준비했다. 그리고 오늘 저의 의미있는 싱글이 발매돼서 오늘 그 무대도 만나보실수 있다. 앞으로 보여드릴게 굉장히 많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여러분들은 보면볼수록 더 뭔가를 원하고 계속 함께하고 싶을거다. 너무 오만한 생각인가요?"라고 덧붙여 앞으로 이어질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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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히트 뮤직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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