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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선발전] ‘벼랑 끝’ 젠지의 반격, 3세트 만회 1-2 추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사직실내체(부산), 고용준 기자] ‘캐니언’ 김건부의 스카너가 궁극기가 3명을 묶인 순간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매치포인트를 허용하며 벼랑 끝으로 몰렸던 젠지가 반격에 나서면서 3세트를 만회했다.

젠지는  13일 오후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로드 투 MSI 3라운드 한화생명과 3세트 경기에서 ‘캐니언’ 김건부와 ‘쵸비’ 정지훈의 쌍끌이 활약에 힘입어 28분 54초만에 25-10으로 승리, 세트 스코어를 1-2로 쫓아가기 시작했다.

1, 2세트 블루 사이드에서 내리 패한 젠지는 3세트에서도 다시 블루 사이드를 진영으로 정하면서 반격에 나섰다. ‘룰러’ 박재혁의 카이사가 초반 퍼스트블러드의 제물이 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캐니언’ 김건부의 날카로운 미드 개입으로 ‘쵸비’ 정지훈의 오리온이 풀리면서 스노우볼의 발동을 걸었다.

오리온 뿐만 아니라 1세트 결정적인 실수로 역전의 빌미를 제공했던 ‘캐니언’ 김건부 역시 기막힌 궁극기 사용을 통해 14분 드래곤 한타 대승의 주역이 됐다. 궁극기로 상대 3인을 묶었고, 그를 놓치지 않고 젠지는 6-2까지 킬 스코어를 벌리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주도권을 잡은 젠지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다. 젠지는 일방적으로 공세를 퍼부으면서 한화생명의 넥서스를 28분대에 공략하면서 승부를 4세트로 몰고 가는데 성공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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