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신곡 'Killin' It Girl' 무대 최초공개.."제이홉의 '섹시' 담았다"[Oh!쎈 현장]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제이홉이 이날 처음 발매된 신곡 'Killin’ It Girl'의 의미를 전했다.

13일 오후 7시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제이홉의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HOPE ON THE STAGE FANAL’의 1일차 공연이 진행됐다.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되는 앙코르 콘서트는 총 5만4천명의 관객들이 함께했다.

제이홉은 이날 오후 1시 발매된 세 번째 솔로 싱글 프로젝트 곡 ‘Killin’ It Girl’ 무대를 최초 공개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밖에도 앞서 공개했던 프로젝트곡 ‘MONA LISA’, ‘Sweet Dreams’까지 연이어 선보인 그는 "방금 보여드린 무대는 서울에서 첫 공개했던 'Sweet Dreams'부터 시작해서 뉴욕 브루클린에서 첫 공개했던 'MONA LISA'와 마지막으로 대망의 6월 13일 이날에 발매가 된 'Killin’ It Girl' 첫 무대까지 보여드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떠셨냐. 여러분들 아시죠? 항상 아티스트 입장으로는 열심히 준비했어도 늘 본인의 무대에 아쉬운 부분이 항상 남기 마련이다. 여러분들이 좋아하고 재밌게 봐주셨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며 "드디어 'Killin’ It Girl' 이 결실을 맺는다. 'Killin’ It Girl' 곡에 대해서 조금 짚고 넘어가야죠. 'Killin’ It Girl'은 뭔가 거창하게 장황하게 설명할 필요가 없는 곡이다. 그냥 제 입으로 말하기 낯간지럽지만 제이홉의 섹시를 보실수 있는 그런 곡과 그런 퍼포먼스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리고 사실 이 곡은 'Sweet Dreams'부터 'MONA LISA', 'Killin’ It Girl’'까지 올해 세개 싱글 냈지 않나. 나름 ‘사랑’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제이홉만의 방식으로 접근해서 이지 리스닝하게 만들어낸 세개의 싱글이다. 나름 저도 기승전결을 주고 싶었다"며 "'Killin’ It Girl'에서는 모든것을 강렬하고 파워풀하고 이런 모습 보여드려야겠단 생각으로 준비하게 된 곡"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Killin’ It Girl' 오늘 발매됐으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 이렇게 뜻깊은날 6월 13일에 곡이 나오게 돼서 저또한 너무 감개무량하고 영광스럽다. 재밌게 잘 즐겨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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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히트 뮤직


김나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