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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단독 콘서트도 장맛비에 중단...'5회말 종료→정식경기 성립' NC 4-1 리드 [오!쎈 창원]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창원, 조형래 기자] 창원 단독 콘서트도 장마에 중단됐다. 

1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팀간 5차전 맞대결은 5회말이 끝나고 우천 중단됐다. 오후 8시 25분 기준이다.

이날 대구(KT-삼성), 잠실(키움-두산), 인천(롯데-SSG), 대전(LG-한화)에서 열릴 예정이던 4경기가 모두 우천 취소됐다. 창원 지역도 경기 시작 전까지 빗줄기가 오락가락했지만 경기를 개시하는데는 지장이 없었다. 다만 15분 늦은 오후 6시 45분에 지연 개시됐다.

경기는 순항했다. NC 신민혁이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은 1회 권희동과 데이비슨의 적시타로 2-0으로 앞서갔다.

KIA는 4회 박찬호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지만 득점 기회를 연거푸 살리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선발 올러도 1회와 5회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5이닝 7피안타 2볼넷 1사구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그 사이 4회를 지난 시점부터 빗줄기가 굵어졌고 점점 장대비로 변했다. 5회말이 종료되자 심판진은 클리닝타임 대신 방수포를 덮게 하며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이미 정식 경기는 성립이 된 상황. 현재까지 빗줄기는 멈추지 않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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