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박태환, 연금 진실 밝혔다..“소금빵처럼 짭짤한 금액..메달 포상금도” (‘편스토랑’)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편스토랑’ 박태환이 연금 실체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대한민국 수영 역사를 쓴 레전드 박태환의 솔직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박태환은 일명 '연예인 아파트'로 잘 알려진 초호화 고급 아파트 성수 트리마제에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해당 아파트는 손흥민, BTS 제이홉, 박세리, 서강준, 유라, 이특 등 연예인만 100세대 이상 거주 중인 한강 뷰 아파트라고. 그는 이웃주민 이특과 자주 만난다며 "이특 형이 '맛있는 거 있다'라고 소개해줘서"라며 아파트 내 카페테리아를 찾았다. 

아파트 시그니처 버거 3개를 주문해 먹방을 선보인 박태환. 햄버거 계산은 아파트 관리비로 청구돼 지불된다고. 이에 제작진은 “연금 엄청 많이 받으시죠”라며 궁금해했고, 박태환은 “연금으로 평생 먹고사는 건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서 은메달 10점, 금메달 30점 이런식으로 그걸 다 쌓아야 한다. 100점을 쌓아야 연금이 해당 등록이 된다”라고 밝혔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특히 박태환은 고등학교 때 첫 출전했던 2006년 도하 아시아게임에서 출전과 동시에 100점을 다 쌓았다고. 그는 “동메달3개, 은메달 1개, 금메달3개”라며 “그 금액이 이제 조금 소금빵처럼 짭잘하긴 하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100점 채우면 평생동안 연금이 나온다. 저는 이제 점수가 차있으니까 다음부터 따는 점수들은 현금으로 나온다. 일시불로 나온다”라며 점수 대신 현금으로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메달을 딸 때마다 포상금도 수령된다고. 이에 대해 박태환은 “근데 사실 저는이제 포상금은 모두 기부했다”라고 말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