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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RM·뷔·지민→'군복무' 슈가, 제이홉 콘서트 객석 등장 "사랑해!"[Oh!쎈 현장]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방탄소년단(BTS) RM, 뷔, 지민, 슈가가 제이홉 콘서트의 객석에 깜짝 등장했다.

13일 오후 7시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제이홉의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HOPE ON THE STAGE FANAL’의 1일차 공연이 진행됐다.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되는 앙코르 콘서트는 총 5만4천명의 관객들이 함께했다.

이날 제이홉은 엔딩 멘트 중 "우리 아미와 함께 달려온 투어가 정말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며 "일단 너무 감사드린건 궂은 날씨에도. 비가 오지 않냐. 여러분의 귀한 시간 할해해주셔서 함께 즐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단 말씀 너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 그거 아냐. 이정도 비는 저는 낭만이라 생각한다. 그쵸? 딱 적당하게 맞으면서 재밌게 잘 즐길수 있는 정도. 여기서 쏟아지면 문제지만. 정말 비가 오는데도 여러분들의 응원과 함성소리가 너무 깜짝 놀랐다. 사실 이 투어가 끝나고 있다는것도 믿기지 않는다. 너무 열심히 준비했고. 재밌는건 사실 제가 이 투어를 또 끝나는 오사카 공연에서 너무 그동안 과정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서 격해져서 울었다. 지금은 또 613 즐거운 날이지 않나. 저는 웃기에도 벅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제이홉은 "오늘 공연에 또 멤버들이 와있다"고 전해 환호를 이끌어 냈다. 이후 전광판에는 최근 전역한 뷔, RM, 지민부터 아직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 중인 슈가까지 등장해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제이홉은 "사랑해"라며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고, "너무너무 고맙고 우리 멤버들. 이렇게 모두에게 특별한 날이다. 멤버들이 다 군 복무를 끝내고 돌아오는 시점이 됐다. 여러분에게 보여드릴게 정말 많겠죠? 열심히 어떻게든 잘 준비해서 꼭 보여드릴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시고 멤버들도 건강하게 복귀한 친구들 있는데 박수 한번 치시다. 항상 할때도 멤버들 보면서 했다. 멤버들은 저한테 소중한 존재"라고 말했다.

이에 팬들은 일제히 “BTS”를 외쳤고, 제이홉은 "그들이 없었다면 저도 없었고 여러분 없었다면 우리 팀도 없었다. 이런 의미로 여러분들과 저희는 연결된 부분이 있지 않나 싶다. 너무 감사드리고 진짜 공연을 마무리해나갈 시점이 오는데 저는 사실 늘 똑같다. 제가 움직이고 할수있는한 여러분에게 계속 좋은 무대 보여드릴거다. 계속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리도록 하겠다. 오늘 6월 13일 와주셔서 즐겨주신 아미여러분들꼐 감사인사 드린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빅히트 뮤직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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