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열애설’ 홍주연 또 언급..“대구서 잘했냐” 걱정 (‘전현무계획2’)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3/202506132134773587_684c1b544dca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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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후배 홍주연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이자 한혜진의 형부로 ‘국민 형부’ 애칭까지 얻은 김강우가 ‘먹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대구로 떠난 전현무와 곽튜브는 전현무의 20년 전 추억이 깃든 ‘대구 K본부’로 향했다. 변함없는 K본부의 모습에 전현무는 “어쩜 이렇게 똑같냐. 20년 만에 온다”며 추억에 잠겼다.
도착 전 신입 시절 함께 방송을 했던 박은정 아나운서에게 전화를 건 전현무는 “제일 기억 남는 선배님이다. 무작정 회사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은정은 “근데 회사를 왜 오냐. 떠난 사람이”라면서도 “현무 씨는 그때보다 더 젊어졌다”고 칭찬했다.
이어 박은정은 “곽튜브 팬이다”라며 곽튜브와 러시아어로 대화하며 “곽튜브가 더 기대된다”고 답하기도 했다. 대구 K본부에서 박은정과 재회한 전현무는 “왜 그대로냐”라며 반가워했다.
곽튜브는 박은정 아나운서에게 20년 전 전현무 신입 시절 통제가 힘들지 않았냐고 물었고, 박은정은 “당시 통제가 힘든게 아니라. 불가능했다”며 전현무의 흑역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대화 도중 전현무는 열애설의 주인공이었던 후배 홍주연에 대해 물었다. 그는 박은정에게 “주연이가 여기에 있지 않았나. 여기서 잘했나”라고 말했고, 박은정은 “주연이 잘 했다”고 답했다.
이어 곽튜브는 “형이 왜 걱정을 하냐”면서 박은정에게 “두 사람이 잘 어울리냐”라고 물었고, 박은정은 “에이 주연이가 그럴리가”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화면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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