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눈물.."시험관 시술, 얼마나 힘든지 알아"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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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시험관 시술 얼마나 힘든지 안다”…산모에 공감의 손 꼭 잡아
[OSEN=김수형 기자] ‘우리 아이가 태어났어요’에서 박수홍이 시험관 시술 부부를 만나며 크게 공감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아이가 태어났어요’에서는 산부인과 회진 중 시험관 시술을 경험한 산모와 만난 박수홍의 먹먹한 진심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수홍은 산과의와 함께 산모 병동을 찾았고, 마침 시험관 시술 경험이 있는 부부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박수홍은 산모의 손을 꼭 잡으며 “저도 얼마나 간절한지 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시험관 시술이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너무 잘 안다”고 깊이 공감했고, 산모는 “이식만 벌써 4번째”라며 힘겨웠던 지난 시간을 털어놨다. 특히 작년에는 자궁외임신으로 자궁경부에 착상돼 수술까지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사실 다시는 안 하려고 했는데, 이번엔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도전한 것”이라며 눈물을 흘리자, 박수홍도 마음이 무너진 듯 조용히 고개를 떨궜다.그는 “이 순간, 남편은 아내가 아기보다 더 걱정일 것”이라며 산모의 남편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우리 아이가 태어났어요’는 감동적인 출산 스토리와 부모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매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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