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 연금 얼마길래? “소금빵처럼 짭짤..포상금=전액 기부” (‘편스토랑’)[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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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편스토랑’ 박태환이 연금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대한민국 수영 역사를 쓴 레전드 박태환이 연금에 대한 실체를 공개했다.
이날 박태환은 연금에 대해 속 시원하게 밝혔다. 그는 “연금 엄청 많이 받으시죠”라고 묻는 제작진에 “연금으로 평생 먹고사는 건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태환은 “예를 들어서 은메달 10점, 금메달 30점이라고 치면 그걸 다 쌓아야 한다. 100점을 쌓아야 연금이 해당 등록이 된다”라며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이 고등학교 때 나간 첫 대화인데 거기서 100점을 다 쌓았다”라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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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동메달3개, 은메달 1개, 금메달3개 (따서) 그 금액이 이제 조금 소금빵처럼 짭잘하긴 하죠”라며 빵돌이 답게 빵에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태환은 “100점 채우면 평생 동안 연금이 나온다. 저는 이제 점수가 차 있으니까 그 다음부터 국제대회 나가서 딴 점수들은 현금으로 일시불로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포상금도 메달 딸 때마다 받는다고. 이에 대해 박태환은 “근데 사실 저는 이제 포상금은 모두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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