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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같지 않다” 45세 김태희, 외모 불안에 레이저 시술까지 [핫피플]

[OSEN=김성락 기자]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지니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배우 김태희가  미소짓고 있다. 2023.06.19 /ksl0919@osen.co.kr

[OSEN=김성락 기자]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지니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배우 김태희가 미소짓고 있다. 2023.06.19 /[email protected]


[OSEN=유수연 기자] 김태희가 외모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최근 대만 매체 ET투데이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서 김태희는 “35살이 넘어서 불안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하고, 아이 낳고, 육아에 매진하다 보니 어느 순간 피부 탄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꼈다”며 “30대 후반부터 외모에 대한 불안이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불안보다 자신을 다독이는 법을 먼저 배웠다. “마흔을 앞두고는 ‘내가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구나’ 싶더라”며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두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외모 관리에 많은 시간을 쓰기 어려운 현실도 덧붙였다. 김태희는 “관리는 자주 해야 하긴 하는데 시간이 없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레이저 시술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최선을 다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매력도 보이더라”며 “앞으로도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내 방식대로 아름다움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1980년생으로 올해 만 45세인 김태희는 지난 2017년 비와 결혼했고,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출산 이후 2020년 tvN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 복귀했으며, 2023년에는 ENA ‘마당이 있는 집’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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