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윤혜수, '임신 9개월' 근황..깡말랐는데 배만 볼록 "대왕 물풍선같아"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4/202506141251772611_684cf7caa44aa.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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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썸바디2' 윤혜수가 임신 9개월차에 접어든 근황을 전했다.
14일 윤혜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신 9개월 입성 후하 .."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9개월 임산부 33주차 배크기"라며 브라톱에 레깅스를 입은 채 D라인을 뽐내고 있는 윤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부풀어 오른 배와는 달리 여전히 군살없이 가느다란 팔다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이제 9개월 차 진입했는데 넘나리 대왕 물풍선 같아진 제 배. 밥먹고 나면 명치부터 훅 나와서 숨이 가쁜 요즘"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윤혜주는 "이제 찐 막달 느낌이라 숨이 너무 차고 새벽에 두시간마다 말똥말똥 깨요. 출산이 점점 다가와서 그런가 자꾸 출산 관련 꿈꾸다가 깨서 뒤척이고 그러네요 저는"이라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어 "다들 분만방법은 정하셨을라나요 ..! 일단 저는 큰 이슈가 없어서 자분 권유 받았는데 요즘 워낙 선택제왕하시는 분들도 많구 주변 후기가 좋아서 팔랑팔랑귀 뭔들 건강하게 낳았음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들 아프게 낳고 싶어요"라고 고민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윤혜수는 한국무용가로, 지난 2019년 Mnet 연애 리얼리티 '썸바디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해 6월 한의사와 결혼, 5개월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오는 7월 중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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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수 소셜 미디어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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