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뺏길 수 없지’ 유격수 구본혁-포수 박동원, 베스트 라인업 공개…한화전 ERA 0.56 임찬규 선발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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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한용섭 기자]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시즌 9차전 맞대결을 한다. LG는 올 시즌 상대 성적에서 5승 3패로 앞서 있다. 대전에서는 2전 2패다.
LG는 40승 26패 1무(승률 .606)로 1위, 한화는 40승 27패(승률 .597)로 2위다. 불과 0.5경기 차이다. 이날 승패에 따라 1위 주인공이 바뀔 수도 있다. LG는 5월 7~12일 엿새 동안 2위에 머물렀을 뿐 올 시즌 나머지는 모두 1위 자리를 지켰다.
LG는 14일 한화 상대로 신민재(2루수) 김현수(지명타자) 오스틴(1루수) 문보경(3루수) 박동원(포수) 문성주(우익수) 구본혁(유격수) 최원영(좌익수) 박해민(중견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12일 SSG전에서 손등에 사구를 맞았던 구본혁이 정상 출장한다. 발목 통증으로 2경기 연속 선발 제외됐던 박동원이 포수 마스크를 쓴다.
LG 선발투수는 임찬규다. 올 시즌 13경기 8승 2패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하고 있다. 임찬규는 한화에 강하다. 올해 한화전 2경기 2승 평균자책점 0.56(16이닝 1자책)을 기록 중이다. 3월 26일 잠실 한화전에서 데뷔 첫 완봉승을 거뒀다.
임찬규는 2022시즌부터 올해까지 한화전 11경기 7승 2패 평균자책점 2.23으로 자신감을 갖고 있다. 2022년 이후 대전에서 6경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했다.
![[OSEN=고척,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알칸타라, LG는 임찬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무사에서 LG 선발투수 임찬규가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2025.06.07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4/202506141521773308_684d157a0b640.jpg)
[OSEN=고척,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알칸타라, LG는 임찬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무사에서 LG 선발투수 임찬규가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2025.06.0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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