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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임신’ 김지혜, 청천벽력 슬픈 소식 “조리원 대기 다 안 돼”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임혜영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임신 중 당황스러운 상황을 맞이했다.

김지혜는 14일 개인 채널에 “조리원 대기 걸어놓은 거 다 안 되는 중ㅠㅠ 슬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혜의 남편 최성욱은 조리원 담당자와 통화 중인 모습이다. 최성욱은 한껏 가라앉은 목소리로 “네 알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며 심각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지혜는 “여긴 (임신) 6주에 전화했고 대기 1번인데 아직 자리가 안 남”이라고 덧붙여 설명하며 초조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활동명 에이스)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2년 티빙 오리지널 예능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부부간의 갈등을 고백했으나, 이혼 위기를 극복한 뒤 임신에 성공했다. 뱃속 쌍둥이의 성별은 남자아이로 밝혀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김지혜 개인 채널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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