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경멸한 이이경 '어글리 면치기'…결국 먹방 거부 "아예 안 먹겠다" (놀뭐)[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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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어글리 면치기로 도마 위에 올랐던 배우 이이경이 결국 먹방을 이제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재석과 하하는 이이경의 열정이 너무 과했다면서도 두둔하며 위로했다.
1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이이경, 하하와 주우재로 팀이 나뉘어 ‘만원의 행복’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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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 말미에는 이이경이 ‘면치기 논란’에 위축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이경은 “이제 안 먹는다”라며 먹방 보이콧을 선언했고, ‘면치기’라는 말만 들어도 기겁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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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그렇게 먹으면 미친 놈이다”라며 이이경이 방송을 위해 오버했다고 두둔했고, 유재석은 “버라이어티 등 예능을 과한 것만 섭취하니까 중간 선을 못 지킨다. 그래도 이런 게 쌓이다 보면 포텐이 터진다”고 이이경을 위로했다.
이 가운데 주우재는 “오늘 밥을 먹을 거 아니냐. 면 같은 없지 않겠냐”고 말해 유재석으로부터 핀잔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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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이경은 면치기 장면으로 불쾌함을 안긴 바 있다. 지난 7일 방송에서 창고 속 묵은 아이템을 정리하다가 식사를 하던 중 메뉴였던 콩국수를 ‘면치기’ 한 것. 이이경은 얼굴에 국물을 튀겨가며 시끄럽게 면치기를 했다.
이 모습을 본 김석훈은 “이게 코미디나 개그도 아니고 좀 역하다”고 일침했다. 앞서 이이경은 심은경을 만난 자리에서도 면치기를 했다가 경멸의 눈빛을 받기도 했다. 이를 두고 김석훈은 “은경이 표정이 ‘이런 류의 인간이 있나’라는 식이었다”고 말했다.
이이경은 “재미를 위해서”라고 해명했지만 어글리 면치기에 논란이 이어지자 위축이 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이경은 “이제 아예 안 먹겠다”라며 먹방 포기를 선언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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