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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가 K리그로 꼬신다더니? 실패했네’ 폴 포그바, 모나코와 계약한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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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폴 포그바(32)의 K리그행이 실패로 돌아갔다. 

ESPN은 14일 “폴 포그바가 프랑스 리그1 AS모나코와 계약협상을 시작했다. 포그바가 2년간의 공백을 깨고 축구선수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2018년 프랑스대표팀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월드클래스였다. 하지만 한순간에 몰락했다. 포그바는 2023년 9월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 이탈리아 반도핑 재판소로부터 4년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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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포그바는 지난해 10월 항소를 통해 출전정지가 18개월로 줄었다. 그는 11월 유벤투스와 계약을 상호합의하에 해지했고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포그바와 맨유에서 함께 뛰었던 제시 린가드는 K리그로 가장 데려오고 싶은 선수로 포그바를 뽑기도 했다. 린가드는 “포그바가 유벤투스와 계약이 종료됐다. 포그바에게 한국행을 권하겠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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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포그바의 한국행은 당장 이뤄지지 않게 됐다. 포그바는 모나코와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포그바는 2011년 맨유에서 데뷔한 뒤 맨유와 유벤투스에서만 선수생활을 했다. 프랑스 선수지만 프랑스리그 데뷔는 처음이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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