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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승' 부천 이영민 감독, "이랜드가 잘하는 것 막아냈고 우리가 잘하는 것 펼쳤다"[부천톡톡]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부천, 우충원 기자] "이랜드가 잘하는 것 막아냈고 우리가 잘하는 것 펼쳤다". 

부천FC 1995는 1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 2025 16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맞대결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부천은 2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7승 4무 5패 승점 25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부천 이영민 감독은 경기 후 "지난 원정 3경기서 부진한 모습으로 팬들께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오늘 터닝 포인트를 만들었다. 선발로 나선 선수들 뿐만 아니라 모두 최선을 다했다. 서울 이랜드가 잘하는 것을 막아냈고 우리가 잘하는 것을 펼쳤다. 오늘 경기를 바탕으로 좋은 성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전 상대 실수로 골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던 이 감독은 "저희가 일주일 동안 이랜드를 준비하면서 그런 부분을 많이 생각했다. 훈련하는 과정에서 나왔던 것을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잘 펼쳐줬다. 전반서 공격 상황에서 부족한 모습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짧은 시간에 준비한 것을 잘 수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영민 감독은 "이제는 우리가 경쟁해야 할 팀들과 대결이 앞두고 있다. 우리보다 약한팀도 없지만 월등하게 강한팀도 없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집중해서 오늘처럼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연맹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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