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채시라 닮은꼴”..박영규, ♥25살 연하 미모의 아내 최초 공개(살림남)[핫피플]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4/202506142116775987_684d6dc74ebb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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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박영규의 아내가 남다른 미모를 뽐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영규의 25살 연하 아내의 얼굴이 최초로 공개됐다.
박영규는 그동안 25살 연하 아내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다. 박영규는 “(제작진들이) 항상 나한테 ‘아내 얼굴을 공개하면 어떨까요.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데’ 했다. 내가 예쁘다고 자랑을 많이 했나 보다. 계속 거절을 했었다”라고 설명했다.
박영규는 최근 갑작스럽게 심각한 복통을 겪었다며 “나이 먹어서 아프니까 2배, 3배로 아프더라. 걱정이 ‘내가 죽을 때가 됐나’, ‘저 사람은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라고 설명했고, “‘살림남’을 유작으로 해보자”라며 ‘살림남’을 통해 아내 얼굴을 최초로 공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드디어 ‘채시라 닮은꼴’로 알려진 25살 연하 아내가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했다. 아내는 옷을 신경 쓸 뿐만 아니라 “속눈썹도 붙였다”라며 긴장감 가득한 모습을 보였고, 박영규는 아내의 엉뚱한 모습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아내는 “당신이 너무 방송에서 오버를 했다”라며 얼굴 공개를 앞두고 크게 부담스러워 했고, 박영규는 “자연스러워야지 얼굴 화장을 진하게 했다. 못 보던 얼굴을 처음 보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내는 “최선을 다 해야 한다. 당신을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박영규는 “뭘 그렇게 예쁘게 했냐”라고 물었고, 아내는 “예뻐?”라며 기분 좋은 반응을 보였다.
드디어 아내가 카메라 앞에 섰다. 백지영은 “데미 무어랑 채시라가 (얼굴에) 있다. 분위기 있다”라고 극찬했다. 아내는 수줍은 모습으로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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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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