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국시리즈 2차전 선발로 쓰죠” 50억 FA, 흔들려도 무너지지 않는다, ‘한화 킬러’ 22이닝 1실점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LG가 40승 26패 1무(승률 .606)로 1위, 한화는 40승 27패(승률 .597)로 2위다. 0.5경기 차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1위가 바뀔 수도 있다.이날 한화는 폰세, LG는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2사 2,3루에서 LG 임친규가 한화 채은성을 삼진 처리하고 있다. 2025.06.14 /jpnews@osen.co.kr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LG가 40승 26패 1무(승률 .606)로 1위, 한화는 40승 27패(승률 .597)로 2위다. 0.5경기 차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1위가 바뀔 수도 있다.이날 한화는 폰세, LG는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2사 2,3루에서 LG 임친규가 한화 채은성을 삼진 처리하고 있다. 2025.06.14 /[email protected]


[OSEN=대전,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임찬규가 ‘한화 킬러’ 위용을 뽐냈다. 

임찬규는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1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교체됐는데, 동점이 되면서 승리는 무산됐다. 이로써 올 시즌 한화전 3경기 2승 무패 22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 0.41이다. 

임찬규는 직구 29개, 체인지업 26개, 커브 24개, 슬라이더 10개를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1km였다. 경기 초반 주무기 커브 제구가 잘 안 돼 애를 먹었다. 그러나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한화 킬러’ 면모를 이어갔다. 

임찬규는 1회말 선두타자 이원석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하주석의 1루수 땅볼 때 1루수가 1루를 밟고 2루로 던져 1루주자를 태그 아웃시켰다. 리버스 병살 성공. 2사 후 문현빈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고, 노시환에게 좌선상 2루타를 맞아 2,3루 위기에 몰렸다. 채은성을 140km 바깥쪽 직구로 헛스윙 삼진을 잡고 위기를 탈출했다. 

2회도 위기였다. 선두타자 이진영을 3루수의 원바운드 송구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안치홍의 포수 땅볼 아웃으로 주자는 2루로 진루했다. 최재훈의 우익수 뜬공 아웃 때 주자는 3루로 태그업했다. 2사 3루에서 황영묵을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보냈다. 제구가 다시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2사 1,3루에서 이원석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다시 한 번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LG가 40승 26패 1무(승률 .606)로 1위, 한화는 40승 27패(승률 .597)로 2위다. 0.5경기 차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1위가 바뀔 수도 있다.이날 한화는 폰세, LG는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2사 3루에서 LG 박동원이 임찬규 폭투에 런다운에 걸린 한화 이원석을 홈에서 태그아웃시키며 임찬규, 문보경과 기뻐하고 있다. 2025.06.14 /jpnews@osen.co.kr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LG가 40승 26패 1무(승률 .606)로 1위, 한화는 40승 27패(승률 .597)로 2위다. 0.5경기 차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1위가 바뀔 수도 있다.이날 한화는 폰세, LG는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2사 3루에서 LG 박동원이 임찬규 폭투에 런다운에 걸린 한화 이원석을 홈에서 태그아웃시키며 임찬규, 문보경과 기뻐하고 있다. 2025.06.14 /[email protected]


초반 위기를 극복한 임찬규는 3회와 4회는 연속 삼자범퇴로 끝냈다. 5회 2아웃을 잡고서 이원석을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켰다. 104km 느린 커브가 몸에 맞았다. 한화는 대타 최인호를 기용했다.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1루주자 이원석이 2루 도루를 시도했다. 포수 박동원의 송구가 외야로 빠지면서 이원석은 3루까지 뛰어 세이프됐다. 

2사 3루에서 3구째 커브가 원바운드 되면서 포수 뒤로 살짝 빠졌다. 3루주자가 홈으로 뛰었는데, 포수가 빠르게 달려가 공을 잡았다. 공이 그렇게 멀리 튕기지 않았다. 3루주자가 중간에 멈춰 협살에 걸렸고, 포수-3루수-포수의 송구에 태그 아웃됐다. 

임찬규는 6회 이도윤을 1루수 땅볼, 문현빈을 투수 땅볼, 노시환도 빗맞은 투수 땅볼로 삼자범퇴로 끝내며 포효했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LG가 40승 26패 1무(승률 .606)로 1위, 한화는 40승 27패(승률 .597)로 2위다. 0.5경기 차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1위가 바뀔 수도 있다.이날 한화는 폰세, LG는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수비를 마친 LG 임찬규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6.14 /jpnews@osen.co.kr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LG가 40승 26패 1무(승률 .606)로 1위, 한화는 40승 27패(승률 .597)로 2위다. 0.5경기 차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1위가 바뀔 수도 있다.이날 한화는 폰세, LG는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수비를 마친 LG 임찬규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6.14 /[email protected]


임찬규는 한화에 유독 강하다. 2022시즌부터 올해까지 한화전 12경기 7승 2패 평균자책점 2.04로 자신감을 갖고 있다. 2022년 이후 대전에서 7경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29을 기록 중이다. 임찬규는 이날 승리는 놓쳤지만, 2024년 5월 23일 이후 한화전 4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전, 만약 한국시리즈라면 임찬규를 2차전에 쓰는지를 묻자, 염 감독은 “쓰죠. (한화 타자들이) 타이밍이 잘 안 맞아. 그러니까 기록적으로 나온다. 절대 무시 못한다. 우리가 약했던 KT 벤자민, 아무리 분석해도 안 됐다. 약하다 하면 계속 분석을 한다. 어떻게 보면 거기에 더 말려들기도 한다”고 천적 관계를 언급했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LG가 40승 26패 1무(승률 .606)로 1위, 한화는 40승 27패(승률 .597)로 2위다. 0.5경기 차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1위가 바뀔 수도 있다.이날 한화는 폰세, LG는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수비를 마친 LG 임찬규가 동료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6.14 /jpnews@osen.co.kr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LG가 40승 26패 1무(승률 .606)로 1위, 한화는 40승 27패(승률 .597)로 2위다. 0.5경기 차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1위가 바뀔 수도 있다.이날 한화는 폰세, LG는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수비를 마친 LG 임찬규가 동료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6.14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