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반가운 소식 “김민재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어한다…맨유에 먼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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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철벽’ 김민재(29, 뮌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빨간 유니폼을 원한다.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11일 “김민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적을 제안했다. 한국수비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을 꿈꾼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포지션 변경 문제가 있다. 루크 쇼와 마티앙스 더 리흐트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결장한다. 수비진에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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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김민재 영입여부는 맨유 구단주가 운영하는 대기업 이네오스의 자금사정에 달렸다.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우승 후 이적에 대해 많은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태다. 바이에른 뮌헨이 조나단 타를 영입하며 김민재의 팀내 입지가 좁아졌다.
김민재 역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을 꿈꿔왔다. 맨유 외에도 첼시, 토트넘,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뉴캐슬 등 프리미어리그의 빅클럽 대부분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외에도 PSG, AC 밀란, 사우디프로리그가 김민재를 원한다. 워낙 원하는 팀들이 많아 김민재의 이적에는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김민재가 사우디로 이적할 경우 뮌헨이 가장 많은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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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벌 풋볼’은 “맨유는 2023년에도 김민재를 원했지만 뮌헨에 가로채기를 당했다. 만약 맨유가 공격수를 먼저 보강할 경우 김민재 영입은 판매실적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재정적으로는 다른 팀들이 김민재 영입에 더 유리하다”며 맨유행이 불발될 가능성을 거론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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