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km 던지면 뭐하나’ 2회까지 퍼펙트→3회 33구 2실점...문동주, 4실점 4회 조기 강판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문동주, LG는 송승기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1사 만루에서 한화 문동주가 LG 김현수에 선제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5.06.15 /jpnews@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5/202506151736776572_684e87a5a5dd5.jpg)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문동주, LG는 송승기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1사 만루에서 한화 문동주가 LG 김현수에 선제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5.06.15 /[email protected]
[OSEN=대전,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문동주가 21일 만에 1군 복귀전에서 4회를 넘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다.
문동주는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지난 5월 24일 롯데전에서 4⅔이닝 6실점으로 부진한 이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가 복귀전이다. 올 시즌 10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하고 있다. LG 상대로 통산 9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2.91로 잘 던졌다. 올해도 1경기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문동주는 1회 신민재 상대로 최고 157km 직구를 던졌고, 141km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김현수는 155km 직구로 중견수 뜬공 아웃. 오스틴을 투수 땅볼로 잡아 직접 1루 베이스를 밟아 이닝을 끝냈다.
2회 문보경을 158km 직구로 3루수 땅볼로 아웃을 잡았다. 문성주는 유격수 땅볼 아웃, 구본혁은 158km 직구로 루킹 삼진으로 삼자범퇴로 끝냈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문동주, LG는 송승기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1사 만루에서 한화 노시환이 LG 김현수의 선제 1타점 적시타에 몸날려 잡아내고 있다. 2025.06.15 /jpnews@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5/202506151736776572_684e8c6d3e494.jpg)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문동주, LG는 송승기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1사 만루에서 한화 노시환이 LG 김현수의 선제 1타점 적시타에 몸날려 잡아내고 있다. 2025.06.15 /[email protected]
2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한 문동주는 3회 갑자기 흔들렸다. 선두타자 이주헌 상대로 볼 3개를 연속 던졌다. 이후 스트라이크 2개를 잡았으나 결국 볼넷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이영빈의 2차례 번트 시도가 모두 파울이 됐다. 이영빈이 3구째를 때려 우전 안타, 무사 1,2루에 몰렸다. 박해민도 번트를 시도했으나 2번 모두 파울이 됐고, 문동주는 커브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신민재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1사 만루 위기가 됐다. 김현수의 3유간 땅볼 타구를 3루수 노시환이 다이빙캐치로 잡아내 1루로 던졌으나 세이프됐다. 3루주자 득점을 허용했다.
실점 후 오스틴을 헛스윙 삼진으로 2아웃을 잡았다. 문보경 상대로 3볼. 4구째도 볼이 되면서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스코어는 0-2가 됐다. 문성주를 포수 땅볼로 이닝을 힘겹게 마쳤다. 3회에만 33구를 던졌다.
문동주는 4회 선두타자 구본혁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주헌은 번트 자세에서 강공으로 전환해 좌전 안타를 때렸다. 무사 1,2루 위기. 이영빈이 번트에서 강공을 시도했으나 헛스윙을 했고, 문동주는 느린 커브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박해민과 승부에서 풀카운트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한 차례 위기를 넘겼다. 이어 신민재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2사 만루가 됐다. 김현수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2점을 추가 실점했다.
결국 위기를 넘기지 못한 문동주는 0-4로 뒤진 2사 1,3루에서 황준서로 교체됐다. 3⅔이닝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 4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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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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